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요약)

목차

1. 혁명
2. 심층 기반
3. 시간의 재정렬
4. 공간의 확장
5. 지식에 대한 신뢰
6. 프로슈밍
7. 데카당스
8. 자본주의의 미래
9. 빈곤
10. 지각 변동
11. 구약 말씀과의 점목

본문내용

이책은 부를 보이는 부와 보이지 않는 부 모두를 담고 있다. 현대는 빠르게 변하면서 여러 가지 위험이 산술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 상황과 제도적인 실패가 결합되어 개인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들 사이에서 우리는 부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저자는 법정에 서 있는 피고인은 유죄 판결을 받기 전까지 무죄라는 법률적인 보호를 받으므로 부 자체 역시 나쁘다는 유죄 판결을 받기까지 무죄임을 강조하며 부가 나쁘거나 좋다는 표현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부를 가졌고 누가 갖지 못했는가, 그리고 부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어떤 형태의 부는 보편적으로 선한 것이다. 건강, 사랑과 강한 유대감으로 결합된 가족,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같은 그런 것들을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부를 금융자산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며 부를 자신의 주관적인 필요 수준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부와 돈은 동의어가 아니다 잘못된 인식이 만연되어 있기는 하지만 돈은 여러 가지 부의 증거 혹은 상징적인 표현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일부 인도 종교에서는 욕망에 오명을 씌워 금욕적인 믿음은 많이 바라지 말라,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라. 라고 설파하며 가난을 인내하고 욕망을 채우려 하기보다 줄임으로써 행복을 추구하라고 전한다. 하지만 프로테스탄트는 물질적인 욕망을 억누르는 대신 열심히 일할 것, 검약할 것, 정직할 것이라는 윤리를 설파했다.
모든 사회의 지도층은 금욕주의와 이데올로기, 종교, 광고 기타 다른 수단을 통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회 전반의 욕망을 관리해 왔다. 이것이 부 창출의 출발점이라고 볼수 있다. 단순하게 욕망을 자극하거나 탐욕을 찬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꼭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욕망을 선도하고 부를 추구하는 문화가 필연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것도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