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을 다녀와서(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13.06.29
- 최종 저작일
- 2013.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경복궁 역사탐방 기행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탐방이라는 한국사 과제를 통해 우리의 민족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했다. 서울에는 현재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의 5대궁궐이 있다.
고민 끝에 나는 조선시대의 제일의 법궁인 경복궁을 탐방하기로 마음먹고 먼저 사전조사를 한 후 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행을 할 때 사전준비가 필요하듯, 우리가 어떤 것을 감상할 때 역시 그 이전에 구석구석을 낱낱이 잘 살펴 볼 수 있는 준비가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복궁을 다녀온 블로그를 살펴보며 꼭 가봐야 할 곳을 정리해보고,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날씨가 좋은 5월 4일 토요일에 친구와 약속을 광화문으로 정했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경복궁 안내시간이 있는 오후 2시에 맞춰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때마침 특별한 날이였다. 입장권을 사려고 매표소에 들렸는데,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이였다.
이유인 즉, 숭례문 복구를 기념 하여 무료개방한다는 기쁜 소식이 였다.
2008년 화재로 인해 잠시 동안 우리곁을 떠나 있던 숭례문이 5년의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문화재청에서 2013년 5월 4일 숭례문 복구 기념식을 가졌다. 우리 품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여 문화재청에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및 종묘를 무료 개방하였다.
경복궁에 들어서는 입구인 광화문에서 행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년에 한번인 종묘제례행사는 그 다음날인 5월 5일에 진행되었다. 대규모의 화려한 어가행렬은 아니였지만 TV에서만 보던 조선시대의 다양한 전통복장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2시에 맞춰서 안내선생님의 도움으로 경복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궁궐이다. 하지만 임진왜란때 불에 타버렸고, 이후 흥선대원군이 다시 복원을 하였다. 건물하나하나 이름이 붙어져 있는데 이는 정도전이 의미를 붙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