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서비스 운영 관리 발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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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Daum은 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한 이후 1997년 5월에 국내 최초 무료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넷’을 오픈했습니다. 1년 7개월 뒤인 1998년 12월에는 회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약 3,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다음의 대표적인 서비스입니다. 또 1999년에는 Daum 카페 서비스와 국내 최초 인터넷 포털인 Daum.net을 선보이면서 현재 730만개의 카페 수와 3,800만 명의 등록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위와 같이 메일과 카페 등 인터넷 시장에서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으면서 대한민국 정상 포털 사이트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음은 1위라는 자만심 때문인지 뚜렷할만한 혁신이 없었습니다. 그 예로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인 ‘플래닛’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요즘’은 싸이월드와 네이버의 미투데이를 표방하여 시작한 서비스로 얼마 지속하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고 말았다. 이 부분에 집중된 투자로 인해 기존의 서비스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면서 사이트와 카페 이용자 수 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기업 이미지에도 많은 데미지를 입고 업계 1위를 네이버에 내주었습니다.

<중 략>

-인터넷 시장 공략 : 아카마이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4분기 전 세계 초고속 인터넷 도입률은 전년 동기와 비교 했을 때 31% 증가한 11%를 기록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하는 것은 다음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구글이나 빙 같이 포털사이트에 외국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를 갖추어 제공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경쟁업체와의 협력 : 네이버는 각 종 방송사와 협력, 네이트는 싸이월드와 연동이 된다는 점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라 하여금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다음은 뚜렷한 서비스가 없는데 이는 다음의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주변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다음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용자 확보와 점유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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