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
- 최초 등록일
- 2013.07.0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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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풍겨지는 인상은 그지없이 경이롭다. 생명공학의 발달로 생명의 신비가 하나씩 벗겨지고 있는 요즘에도 생명의 가치는 전혀 변하지 않는 듯 하다. 아니 신비가 벗겨질수록 생명의 심오한 깊이에 놀라고 경계가 없을 것만 같은 넓이에 다시 한번 전율하게 된다. 또 그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이 뽀얀 속살을 드러낼 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이 책은 한 동물학자가 어렸을때부터 살아있는것에 관심을가져서 지금까지 개미,벌,여러종류의 새,물고기 등을 관찰하고 우리가 알지못햇던 흥미로운사실과 새로운 사실을 담아내주었고 동물들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부조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아내고 있다.
이책은 4개의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번째장은‘알면 사랑한다’라는 것 인데 거기에서는 가시고기의 부성애와 벌들사회의 민주주의와 동물세계에서 다툼과 죽음에 관한 것을 말해주고 있다.
2번째장은‘동물 속에서 인간이 보인다’라는 것인데 거기에서는 동물세계의 경쟁과 동물들의 성에 따른 역할분담을 말해주고 있다.
3번째장은‘생명, 그 아름다운에 대하여’라는 것인데 호주제 등 인간사회의 관습과 동물세계의 관습을 비교하고 있다.
마지막장은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꾼다.’라는 것인데 거기에서는 왕따와이기주의가 사회에문제가 되고있는 지금 우리사회를 비판하고 더불어 사는 동물 사회의 여러가지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시각으로 보면 하찮은 동물들의 진정 이유 있는 갖가지 행동들과 인간이라는 종족의 잔인함과 몰염치, 오만과 이기심이 분명하게 대비되어 저절로 얼굴이 화끈해 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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