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Love, Love, Love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7.0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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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금요일(5일) 연극 Love, Love, Love 를 보았다. 배우 이선균과 배우자 전혜진이 주연으로 출현한다는 소식으로 예약은 일찌감치 만원이었다. 하여 주말 관람은 포기하고 평일 관람을 택했다.
극은 60년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저항과 자유가 사회적 이슈가 되던 시절 두 남녀가 연인이 되고 부부로 연을 맺고 아이를 낳고, 일하다가 이혼하고, 늙어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극의 초반은 상당히 상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대사를 들어주기가 거북했다. 자유연애와 로큰롤, 대마 등은 개인의 욕망과 자유, 솔직한 자기 표현을 대변하고 있었으나 이를 활용한 대사는 지극히 상투적인 내용이었다. 중반에서도 초반과 같은 타령이었다면, 연극을 끝까지 보기 힘들었을 정도 였다.
중반은 두 연인이 자녀 둘을 낳고 부부 생활을 해나가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이때부터 이야기는 흥미로워 진다. 적어도 등장인물간의 갈등을 그려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위 `필`을 중시하며 자유연애를 한 부부는 어떻게 결혼생활을 이어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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