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예술기행 – ‘돈키호테’를 찾아서...

목차

I. Schedule Table.

II. Travel Information
1. 코르도바(Cordoba)
2. 라 만차 지방(La Mancha)
3. 마드리드(Madrid)

III. 소감

본문내용

① 메스키타
아브드 알라흐만 1세가 바그다드의 이슬람 사원에 뒤지지 않는 규모의 사원을 건설할 목적으로 785년 건설하기 시작하여 여러 번에 걸친 확장을 통해 2만 50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규모로 완성하였다. 카를로스 5세 때에는 이곳에 르네상스 양식의 예배당을 무리하게 사원 중앙에 지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도가 한 곳에 동거하는 사원이 되었다. 스페인 무슬림 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중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② 유대인거리
좁은 미로같이 이어지는 거리는 메스키타의 북서쪽에 위치한 집들로 하얀 벽의 발코니에 꽃들로 장식되어 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아름다움을 겨루는 파티오 축제가 개최되어 각 가정의 안뜰도 구경할 수 있다.
③ 비아나 궁전
비아나 후작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내부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저택 내부도 공개되어 있는데 중후한 가구와 그림타일, 도자기 등 집기류에서 그 당시 귀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2. 라 만차 지방(La Mancha)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약 130, ‘건조한 땅’을 뜻하는 라 만차 지방은 새파란 하늘과 붉은 황야가 끝없이 펼쳐지고, 틈틈이 포도와 올리브 농장 그리고 이 지방 특유의 큰 풍차를 매단 흰 벽의 마을 탑이 있다.

① 푸에르토 라피세
세르반테스가 묵었다는 여관으로 돈키호테를 집필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여관은 레스토랑을 겸한 선물가게로 영업하고 있으며 문호가 찾았던 당시의 레시피를 재현한 이 지방의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② 캄포 데 크립타나
소설 《돈키호테》에서 주인공이 풍차를 거인이라고 믿고 싸움을 건 유명한 장면의 무대가 된 마을로, 지금도 작품에 등장하는 하얀 풍차가 남아 있고, 그 중 몇 개는 내부를 볼 수 있다.
③ 엘 토보소
소설 《돈키호테》에서 주인공이 찾아다니던 상상 속의 아가씨 둘시네아. 그 모델이 된 여성의 집을 공개한다. 내부에는 이야기를 재현한 집기류와 16세기 농기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