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수업에서의 동기유발방법

목차

Ⅰ. 서론

Ⅱ. 동기유발의 정의
Ⅲ. 동기유발의 기능
Ⅳ. 동기 유발의 방법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던 아동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갈수록 공부를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그 동안 선천적인 능력의 변화에 있는 것이 아니고, 초등학교에서는 시키는 대로
하면 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해야 하며 이때 스스로 공부하려는 동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기는 어릴 때는 본능에 의존하지만 자라면 스스로 개발하여야 하고, 부모나 교사는
동기를 육성시켜 주어야 한다.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많은 변인들을 생각할 수 있으나 학
습자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동기유발의 정의, 기능,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
자.

(2) 수업 활동중의 동기유발
①교사가 수업 전체를 주도하지 말고, 학생들의 직접적 참여를 유도한다.
가급적 흥미로운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적절한 힌트를 주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좋다. 아주 간단한 것으로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것은 물과 토양과 "라고 교사가 답변을 유도하면, 학생들이 "공기와 햇빛"이라고 답하는 수준에서부터 토의법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그 수준은 다양할 수록 좋다.
②학생들에게 성취의 기회를 자주 부여하고, 바람직한 반응(성취)에는 즉시 강화를 해준다. 칭 찬이나 보상이 벌보다 효과적이다.
교사가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어주는 것보다는 학생들 스스로가 풀거나, 거의 다 풀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강화(칭찬)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동기유발 방법이다. 작은 것이라도 각자의 수준에 맞게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성취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성취감은 자신감을 갖게 하며, 아울러 긍적적 자아개념을 갖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이러한 성취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강화를 해주는 것이 좋다. 벌은 일시적으로 그 반응을 중단케 하는 효과만 있으므로 교육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학업이 아닌 태도, 성격 등 생활 지도적인 측면에서만)에만 가하고, 될 수 있는대로 칭찬이나, 그 밖의 보상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참고 자료

신교육 심리학, 이용남외 공저, 학지사, (1999).
교육 심리학, 송인섭외 공저, 양서원, (2000).
교육 심리학, 김남순, 교육과학사, (1997).
학교 학습 심리학, 안범희, 도서출판 하우,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