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리포트

목차

Ⅰ 개요
Ⅱ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Ⅲ 한강여의도 봄꽃축제와 환경적 문제
Ⅳ 환경적 문제의 개선방안
Ⅴ 감상평

본문내용

Ⅰ 개요

2013년 4월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는 ‘한강여의도 봄꽃축제’에 참가했다. 원래 일정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이었으나, 벚꽃의 개화시기가 늦어져 21까지 연장한다고 하였다. 나는 당일 전공시험이 끝나서 갑작스럽게 출발하게 된 여행이라 축제가 끝난 줄 알고 갔었는데, 다행히도 축제가 연장되었다고 해서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올 수 있었다.
평일에 갔는데도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의 꽃들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대여해서 봄날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솜사탕이나 번데기 등의 간식을 먹으며 봄꽃을 구경하는 커플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원래 축제일정보다 늦게 간 탓에 그 전에 했다는 공연 등의 행사는 볼 수 없는 것이 많았지만, 전시나 포토존 등의 행사는 구경할 수 있었다.

<중 략>

사람들에게 자신의 편의를 위해 환경을 훼손하면 결국 그 피해는 자신들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시켜야 한다. SBS 뉴스나 여러 인터넷 기사에서 봄꽃축제의 현장의 쓰레기 문제나 자연훼손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그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문제를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꽃축제 현장에서 환경문제를 다루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의도 공원에 갔을 때, 입구에서 지적장애인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지적장애인과 관련된 OX퀴즈를 풀어 문제를 맞히면 쿠키와 뻥튀기를 주는 행사였는데, 지적장애인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쿠키도 무료로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이와 같이 환경문제와 관련된 퀴즈 맞추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