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1.1. 보고서의 배경 및 목적
2. 임진왜란 전의 조선과 일본의 정세
2.1. 조선의 정세
2.2. 일본의 정세
3. 임진왜란의 발발
3.1. 임진왜란의 전개과정
4. 임진왜란 후의 조선과 일본의 정세
4.1. 조선의 정세
4.2. 일본의 정세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보고서의 배경 및 목적
임진왜란이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으로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임진왜란이라고 하는 경우 정유재란까지 포함시켜 말한다. 임진왜란은 조선, 명나라, 일본 3국이 근대무기를 무장한 채 벌인 동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국제전으로 16세기말 조선과 명나라, 일본 동아시아 삼국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전쟁이었다. 이 7년간의 전쟁은 조선의 관군, 수군, 의군의 활약과 명나라 군사의 참전으로 1598년 11월 26일 왜군이 본국으로 총퇴각함으로써 조선의 승리로 종결되었다. 임진왜란은 우리의 전쟁 영웅들의 순국 정신과 온 국민의 의병 정신으로 이룩해낸 승리의 전쟁으로서 의미를 지닌다고 평하기도 한다. 김강녕, 임진왜란의 전황과 교훈에 관한 연구, 서석사회과학논총,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08, 1면.
임진왜란의 표면적인 승리와 패배를 놓고 따져본다면 조선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총체적으로 살펴보면 조선은 임진왜란으로 인한 인명 피해 전쟁을 통한 사망자와 포로로 유실된 인구수는 15만 여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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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진왜란의 발발
3.1. 임진왜란의 전개과정
7년간의 임진왜란은 임진왜란, 강화회담, 정유재란과 같이 3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592년 4월 13일 일본은 17만여 명의 육군과 3, 4만 명의 수군을 동원하여 부산으로 침입했다. 부산 첨사 정발, 동래부사 송상현 등이 이를 막으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일본군은 진로를 셋으로 나누어 서쪽은 구로다 나가마사, 중앙은 고니시 유키나가, 동쪽은 가토 기요마사가 각각 부대를 이끌고 진격했다. 조선 조정은 순변사로 이일과 신입을 차례로 파견해 일본군을 막도록 했으나, 이일은 상주에서, 신입은 중추에서 각각 패배했다. 그 결과 불과 보름 만에 한양이 함락되고 국왕과 관료들은 평양을 거쳐 의주까지 피난했다. 한양을 돌파한 고니시의 부대는 개경(5.27)에 이어 평양까지도 함락시켰다(6.13). 가토의 부대도 함경도까지 북상하여 근왕병의 모집을 위해 함경도에 파견된 임해군·순화군 두 왕자를 생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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