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대중매체] 스토리텔링 광고 분석 - 여성 전용 대부업체 미즈사랑 광고

소개글

언어와 대중매체 강의 시간에 기말고사 대체로 냈던 것입니다.
성적은 A+을 받았습니다.
광고의 스토리텔링 분석 과제였는데, 여성 전용 대부업체인 `미즈사랑`을 대상으로 삼았으며,
분석한 미즈사랑의 광고는 총 6개로, 각각 스크립트로 제시하였으며 그 아래에 해설을 단 형식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배경
2. 등장인물(모델)
3. 스토리 분석
3.1. ‘여성의 고민 해결’ 메시지
3.2. ‘비밀 보장’ 메시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요즘 광고는 ‘감성 광고’가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의 광고처럼 단순히 기업의 이름을 반복해서 말한다거나, 생산품의 주제가를 부른다거나, 제품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것에서 벗어나, 광고대상의 분야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광고 속에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감성 광고는 요즘, 평소에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제품이나 기업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광고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얻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개선시키고자 함인 것이다. 그만큼 스토리의 힘은 위대하다.

< 중 략 >

3. 스토리 분석
3.1. ‘여성의 고민 해결’ 메시지
母 (여행 갔던 앨범 보며) 참 좋았는데, 가고 싶다. 딸! 발리 가자. 발리.
딸 엄마. 발리는 왕십리가 아니거든요! 한두 푼 드는 것도 아니고.
개 (대야에서 헤엄치면서) 왕! 왕! 여자의 소원은 내가 책임진다.
-딸과 개가 마주봄. 딸이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임.
내레이션 여자를 아끼는 대출. 미즈사랑.
딸 야! (발리에 간 딸이 선탠 한 몸에 개 발바닥 자국이 나자 개한테 화를 냄)
2009. 03 <소원을 들어줘>
엄마가 딸에게 과거에 찍었던 여행 사진을 보며 발리로 놀러 가고 싶다고 많다. 그러나 딸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이때, 개가 짖으며 여자의 시선을 끌더니, 빨간 대야 속의 물에서 헤엄치며 여자의 소원은 자기가 책임진다고 말하고, 뒤이어 내레이션이 나온다. 마지막 장면은 모녀가 해외에서 선탠을 한 후, 딸이 등의 강아지 발바닥 자국을 보고 개에게 야! 하고 부르며 끝이 난다.
이 광고에서는 여성들(모녀)이 해외에 가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가지 못하는 ‘고민’을 제시한 후, 미즈사랑을 대변하는 개가 고민을 ‘해결’ 해준 듯 한 모습을 보여면서 마지막을 코믹하게 마무리했다. 이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라는 스토리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머를 더하여 재미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