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사회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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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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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은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조건에 대해 고찰한다. 인간은 현대 문명의 발달로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다큐형 예능으로 ‘현대 사회의 이기들로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되었는가?’라고 질문을 던진다. 개성 넘치는 6명의 개그맨들의 일상 속에서 현대인의 필수 조건이 하나씩 가감되어진다. 시청자들은 그들의 생활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고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의 침체기 속에서 감동과 신선함으로 무장한 다큐형 예능 「인간의 조건」, 지금부터 「인간의 조건」이 사회에 미친 다양한 영향을 파헤쳐보자.

<중 략>

2013년이 세계 물의 해라는 점에서 제작진은 또 하나의 공익적인 체험 주제를 선정한다. 제작은 우리나라가 물 부족의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고 이에 대한 대처를 세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물 없이 살기’편을 계획했다. ‘물 없이 살기’ 편에서는 멤버들에게 각각 20L의 물을 제공된다. 이는 UN이 정한 사람이 하루에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물의 양이다. 물 부족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 평균 소비하는 물의 양은 무려 355L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의 조건」팀은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작은 실천을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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