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조성 계획

목차

1. 다산 정약용이 수원 화성 축성을 위한 8개의 기본 구상

2. 수원 화성에서 벽돌의 활용

본문내용

1. 다산 정약용이 수원 화성 축성을 위한 8개의 기본 구상
- 분수(分數), 재료(材料), 호참(濠塹), 축기(築基), 벌석(伐石), 치도(治道), 조거(造車), 성제(城制)

(1) 분수(分數) [성의 치수]
- 성의 둘레는 3,600보(步)(약 4.9km)로 하고 성벽의 높이는 2장(丈) 5척(尺)=7.75m으로 하였다.

(2) 재료(材料) [축성 재료]
- 우리나라 사람은 벽돌 굽는데 익숙하지 않고 토성은 겉에 회를 바르지만 흙과 회는 서로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겨울에는 얼어터지고 비가 오면 물이 스며들어 무너지기 쉽다고 판단해 돌로 성을 쌓는 석성을 주장 하였다.

<중 략>

(1) 방화수류정
- 서쪽면 누각 아래에 열십자 모양의 모자이크 문양이 들어가 있어서 디자인적으로 더욱 돋보인다.
기단부는 건물과 달리 석재로 액자 모양의 틀을 만든 후에 그 사이에 벽돌을 채워 넣었다.
이러한 방법을 ‘벽체석연’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재료를 결합해서 특별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