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11장 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요약 및 비평

목차

Ⅰ 머리말

Ⅱ 요약
1. 제 1단계 : 인류 초기의 다신교적 믿음
2. 제 2단계 : 다신교에 대한 도전과 세계종교의 탄생
3. 제 3단계 : 종교개혁

Ⅲ 비평

본문내용

고대 중국인들은 자연현상이나 인간에 대한 이해의 정도는 매우 낮았다. 그래서 점을 통해 ‘신의 뜻’을 물어 중요한 통치행위를 결정하는 신정(神政)정치형태가 은나라에서 나타났다. 또한, 은나라 사람들은 점을 친 내용을 거북의 등껍질과 짐승의 뼈에 새겨 두었는데, 그 글을 갑골문(胛骨文)이라 한다. 갑골문은 오늘날의 한자의 원형이 된다. 중국뿐만 아니라, 당시 세계 다른 여러 나라들도 신전을 지어 여러 신을 모셨다.
수메르인들이 우주가 태초에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한 것은 가장 오래된 우주창조설로, 인간이 이제 자기의 정체를 확인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결국 자기가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확인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발견하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기라는 존재의 정체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인도의 ‘생식창조설’과 ‘자기 해체적 창조설’, 중국의 ‘반고(盤古) 전설’과 ‘여와의 천지창조설’이 있다.

<중 략>

(1) 달마와 그의 제자들
선불교를 개창한 달마가 중국에 온 것은 520년경으로 세계종교 자체 내의 종교개혁으로 가장 빠른 단계에 해당할 것이다. 선불교는 인도에 전해지던 선학(禪學)과 중국 불교의 결합에 의해 탄생되었다. 6대조사 혜능에 이르러 선불교는 크게 발흥하였다. 혜능은 누구라도 부처가 될 수 있는 ‘불성(佛性)’을 바로 보면, 즉 견성(見性)하면 단박에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돈오(頓悟)를 설하였다. 선불교는 혜능계통의 남종선과 신수 계통의 북종선으로 갈렸다. 남종선은 돈오를, 북종선은 점오를 중시하는 이른바 ‘남돈북점(南頓北漸)’의 형세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