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화가, 그리고 후원자 서평

소개글

연세대학교 최용찬 교수님 서양문화와 유산 A+ 받은 중간대체 리포트 입니다.
이공계생으로써 쓴 글이라 이공계생이 보시면 더 유익하실 듯 합니다.
손수 다 적은 글입니다.
제 자료중에 기말고사 자료도 있으니 함께 보시고 어떤 정도로 쓰면 A+받는지 가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목차

1. 나의 서평을 읽기에 앞서...

2. 『살인자, 화가, 그리고 후원자』의 저자 “베른트 뢰크”

3. 『살인자, 화가, 그리고 후원자』에서의 “베른트 뢰크”의 의도

4. 『살인자, 화가, 그리고 후원자』의 내용

5. 삐에로 델라 프란체스까의 「채찍질」 - 저자의 분석 vs 평자의 분석

6. 서평을 마치며

본문내용

1. 나의 서평을 읽기에 앞서...

평자는 현재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고등학교도 과학고를 나온 정말 순수한 이공계 학생이다. 역사나 문화와는 매우 동떨어진 분야를 공부하고 또 공부해온 사람의 입장으로써, 이 책을 매우 이공계적인 사고를 지닌 채로 분석하려고 했으며, 비판하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역사와 문화 분야로는 지식이 매우 얕기 때문에 문과 계열 전문가가 이 서평을 읽는다면 수준 떨어지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자는 평자만의 기준으로 이 책을 보기로 했으며, 순수하게 내가 생각 것과 이 책의 저자의 생각을 비교하려고 노력했음을 알고 서평을 읽어주길 바란다.

<중 략>

의문의 남자가 쓰고 있는 모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자이다. 평자가 시간을 투자하여 비슷한 모양의 모자를 찾아보려 했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이는 분명 삐에로가 특정 인물을 모자와 의상으로 지목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예상은 단순하게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예수의 채찍질 당하는 모습을 토대로 살인사건을 암시하는 그림이지만, 예수를 채찍질하는 모습의 기본적 틀을 깰 수 없었던 것이다. 항상 두명의 남자가 예수를 채찍질하는 모습을 그려오던 학계의 풍습을 깰 수 없었던 것이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위해 얼굴을 나타내지 않았고, 팔다리 각도를 전경의 사람과 완전히 다르게 표현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
그 외에 저자가 다루는 건축양식, 바닥문양, 파리스의 사과 등에 대해서는 평자는 저자의 견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삐에로의 「채찍질」에 담긴 살인사건에 대해 저자와 평자의 견해를 비교하며 평하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평자의 견해는 평자만의 기준으로 분석했으며, 이공계학생이므로 이 명화에 대해 전문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