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물질과 별의 탄생

목차

1. 성간 티끌
2. 성간 기체
3. 연속 전파 복사
4. 초신성 잔해
5. 행성상 성운
6. 성간 전파선
7. 별의 생성

본문내용

⑵ 성간 적색화
짧은 파장의 빛이 긴 파장보다 더 잘 소광된다. 관측되는 별 빛은 실제 색깔보다 더 붉어짐(성간 적색화) 별 빛의 소광은 흡수보다 산란에 의한 효과가 더 크고 성간 적색화도 티끌의 파장에 따른 선택 산란의 결과이다.
예) 동일한 개수의 청색과 적생광자가 티끌이 존재하는 성간운에 입사되면 긴 파장보다 짧은 파장의 광자가 더 많이 산란되어 진행방향이 바뀌므로 관측자에게는 긴 파장의 광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도달한다. → 별 빛의 색지수는 본래 값보다 큰 값으로 관측

<중 략>

빛이 구형이 아닌 입자들이 정렬된 지역을 통과하고 나면 어느 정도 편광 → 전기장의 진동 방향이 입자의 장축 방향과 평행한 빛이 단축 방향으로 진동하는 빛 보다 더 많이 소광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입자들을 통과하고 나온 빛은 입자의 단축 방향으로 편광 되게 마련이다.
성간 편광현상이 성간 티끌의 정체에 중요한 실마리 제공
비구형의 입자들이라 하더라도 이들이 멋대로 늘어서 있다면 편광이 안 일어남 → 편광을 일으키려면 주어진 시선 방향에 놓여 있는 입자들이 특정 방향을 정렬되어야 함 → 자기장은 성간 티끌을 정렬 → 은하의 자기장 추적
우리의 시선 방향이 자기장과 수직이라면 그 시선 방향에 있는 별 빛의 편광광도는 평행인 경우보다 크다. 시선 방향이 자기장과 평행인 경우 자전하는 티끌의 단축이 시선에 수직한 평면에서 원판을 그린다.
별빛의 소광정도는 그 평면성 모든 방향에 대하여 동일 → 자기장의 방향에서 볼 때(자속관에 평행하게 바라볼 때) 측정되는 편강도가 극히 적음

⑷반사성운
티끌을 포함한 성간운이 관측자와 별을 연결하는 시선방향에서 약간 옆으로 빗나가 있으면 성간운의 티끌들이 별 빛의 산란시켜 그 빛의 진행을 관측자의 시선방향으로 끌어 놓는다. 이 경우 성간 적색화와 소광의 요인으로 작용하던 빛의 산란이 티끌이 없었더라면 볼 수 없었던 빛을 오히려 볼 수 있게 한다.(반사성운)
크기가 파장보다 작은 입자들은 짧은 파장의 빛을 긴 파장의 빛보다 더 잘 산란시키므로 반사성운의 색깔은 입사된 원래의 별 빛보다 더 푸르게 관측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