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러스` 감상평 교육자에게 바람직한 교사의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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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에 나타난 교사의 이미지를 분석하여 바람직한 교사에 대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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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러스란 합창단을 뜻하는 말이다. 즉, 여러 사람이 목소리를 맞추어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단체를 이르는 것이다. 단원들이 각자 자신의 역할을 가지고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전체적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적인 노래가 나온다. 이 과정에서 개개인은 각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협동이 중요하단 사실을 배우게 된다. 합창단의 긍정적 영향력은 음악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교육적 효과와 더해져 여러 영역에 합창단을 사용하게 되는 배경을 제공한다. 신문이나 TV를 통해 종종 교도소에서 운영되는 합창단을 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영화 `코러스`에서도 합창단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서로 단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합창단을 지휘하는 교사와 그의 동료들의 변화까지 담고 있다. 영화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모항주가 자신의 선생님이었던 마티유의 일기를 읽으며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시작한다. 실패한 음악가였던 마티유가 연못바닥이라는 기숙학교에 교사로 부임하게 되는데, 그의 노력 덕분에 학교 분위기가 이전과 달라지고 마티유 자신도 변화하게 된다. 특히, 합창단을 조직하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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