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알렌과 조선

소개글

A+ 학점 받은 과목입니다 ^_^

목차

Ⅰ. 서론

Ⅱ. 연보

Ⅲ. 미국의 방문
1) 제너럴셔먼호
2) 선교사 파견
3) 광혜원 설립

Ⅳ. 미국의 알렌
1) 미국의 對 조선 정책
2) 알렌의 주요 활동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1876년 조일수호조약이후 굳게 닫혀있던 조선의 문호를 외부세계에 개방한 조선은 1882년 서양국가중에서 최초로 미국과 통상조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조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은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근·현대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은 한국의 우방국가로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가장 먼저 참전했던 나라이고 종전 이후 폐허가 된 한국에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북한의 재침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 군사를 파견해 국방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이어진 미국과의 관계는 영원히 우군으로 믿어왔다. 그러나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과 미국 쇠고기 파동으로 굳건하던 한미동맹의 믿음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 속에서 동아시아는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고 그 속에 한국이 있다. 일본과 중국과의 마찰, 최우방국으로 믿어왔던 미국과의 불협화음은 우리의 위치를 되짚어보고 한국이 나아가야할 미래상을 기획하는 시간을 준다. 현재 주변국들의 한국 자극은 우리가 국교를 확대한 19C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에 본고에서는 최우방국으로 생각하는 미국의 한국진출과 미국의 활동에 대해서 특히, 선교사 출신인 외교관 알렌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하며 우리가 인지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본다.

<중 략>

민비의 살해에 두려움을 느낀 고종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고 가장 공정한 나라라고 생각하는 미국 공사관이었으나 정치에 직접적인 개입을 원하지 않아 고종은 할 수 없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게 되었다. 1905년에 외교권이 박탈되었을 때 가장 먼저 공사관을 철수 시켰고, 같은 해 가쓰라·테프라 밀약과 더불어 을사조약 때 1882년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의 거중조정에 의거해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으나 미국은 묵인하였다. 미국은 불간섭 정책을 내세우면서 강대국 위주의 실리외교정책을 취하였던 것이다. 미국의 독립보전과 개화·자강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조달한 노력은 분명히 있다. 이런 미국과의 외교의 중심에는 선교사요, 정치가인 알렌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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