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래 상태와 타락의 가능성-아더 핑크
- 최초 등록일
- 2013.07.11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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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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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래 인간은 어떠한 상태였는가?
우리의 첫 조상들이 처하였던 지위에 대하여,
우리와 성정(性情)이 같은 타락한 인간들이 여러 가지 분분한 의견과 추측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조사하여 보는 대신에 믿음의 오직 무흠한 법칙이요, 신적 영감의 소산인 성경이 말하는 것만을 그 자료로 삼고자 한다.
성경을 통해서만, 인간이 창조주의 손에 의하여 처음 창조되었을 때에 어떠하였던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존재하게 하실 때에 하나님이 가지고 계셨던 의향이 무엇임을 알려준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창 1:26)
이 간단한 진술속에는 주목할만한 지극히 중요한 두가지 요점이 있다. 곧 복수대명사 ‘우리’를 계속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그 말은 신적 격위 간의 도모(圖謀)를 암시하여 주는 말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이 시점에서 ‘엿새’동안의 일에 대한 신적 격위 들 간의 (성삼위 하나님을 말함) 회합의 개념을 전달하여 준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시점’ 이라고 말한 것은 그 엿새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한 기록에서는 그와 유사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적 회합(도모)은 창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가 이제 막 이르렀다는 인상을 던져준다.
그리고 ‘사람’은 하나님의 작품들 중에서 제 1의 걸작품으로 존재하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을 우주세계에서 가장 영화로운 존재로 만들자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자고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속에 그러한 요점이 명백하게 드러나 있다.우리의 판단으로는, 형상(形象)이라는 말의 처음 의미를 설명하여 주는 것은 창세기 1:26에서 사용된 복수대명사이다.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그와 같이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은 ‘영과 혼과 몸’(살전 5:23)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완전체이다. 어떤 구절에서는 ‘영’과 ‘혼’이 같은 의미로 씌여져 있다. 반면에 어떤 구절, 즉 히브리서 4:12에서는 구분되어 씌여지고 있다. 여기 창세기 1:26의 하나님의 간단한 선언 가운데 복수대명사가 3번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그러한 삼위(三位)로 하나를 이루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역시 한 총체 성 안에 삼중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음을 확증하여 준다. 어떤 학자들은 사도 바울의 진술 속에 사람의 성분에 대한 이 사실을 암시하여 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행 17:28)여기 나오는 세 가지의 동사들은 각각 언어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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