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의 이해-수메르인들의 평범한 이야기, 5천년 전의 일상

목차

1. 머리말

2. 수메르인들의 생활문화
1) 수메르
2) 수메르의 음식문화
3) 수메르의 종교문화
4) 수메르의 교육제도
5) 수메르의 결혼 및 가족제도
6) 수메르의 기타 생활문화

3. 맺음말

본문내용

그리스 문명을 흔히 서구문명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양인들은 이 그리스 문명을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러나 그리스의 문명은 ‘빛은 동방에서 왔다’라는 말처럼 오리엔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서양사의 이해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는 고대 그리스 위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중,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내용이 그리스문명에 치우쳐있었습니다. 이렇듯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자세히 배울 기회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서양사의 이해 리포트를 통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배워보고자 합니다.
쐐기문자, 수레바퀴, 달력, 60진법 등등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들은 그 당시 이루어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 문명을 이루어낸 그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또 수메르인들이 이 뛰어난 문명을 바탕으로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 략>

수메르의 종교는 신전이 지구라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 지구라트를 관리하는 신관은 온 몸의 털을 다 깍아야 했다. 공물로는 일반인들이 먹는 음식과 같은 것을 바쳤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하급음식으로 생각하여 바치지 않았으며 닭고기도 바치지 않았다.

①지구라트 : 신전인 지구라트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었다. 서양에서 건물을 지을 때 정초식을 거행하고 건물의 디딤돌 밑에 정초명판이나 건축설계도면을 넣어 묻는 풍습이 있다. 이는 수메르인들이 지구라트를 세울 때 그 기초에 건물이 오래가고 복을 받기를 기원하며 밑이 뾰족한 구리인형을 묻었던 것에서 유래된 풍습이다. 신전의 본당 한가운데에 타마리스크 나무로 만든 신체를 모셨다.

참고 자료

5천년 전의 일상 / 작가 고바야시 도시코 / 북북서 /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