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장미의 이름

목차

1. 장미의 이름 내용정리
2.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정의
3. 슬라보예지젝

본문내용

두려움은 곧 복종을 의미한다.
종교재판에서 고문을 두려워한 자들은 자신들이 무죄임에도 죄를 인정해버린다. 즉 고문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죄 없는 자들이 재판결과에 복종하고 화형당한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지식은 보전이 목적이지 연구의 대상이 아니다.
호르헤 신부는 이 대사를 한 후 ‘지식의 역사에서는 진보가 아니라 숭고한 지혜의 반복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볼때 위의 대사는 중세의 지식, 즉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문을 품고 연구하려 해서는 안되며 그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중 략>

1949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파리의 제 8대학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이론정신분석학회’를 창립하였고 1990년 슬로베니아 첫 다당제 선거에 대통령후보로 출마하기도 한다. 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