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뜨거운 안녕 남택수 (이홍기)

소개글

사회에 말썽만 일으키는 잘나가는 연예인 충의. 폭행을 하게 되어 사회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병원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의 생활은 본인이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다른 세계의 모습이었다. 아픈 사람들만 모여 있지만 그 곳에서 피어나는 웃음들... 신비한 그 곳에서 충의는 무엇을 깨닫고 그들이 충의에게 보여주는 깨달음은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해지고 기대가 된다.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자.

목차

1. 감독이 소개하는 뜨거운 안녕
2. 들어가며 ...
3. 도대체 이 병원 정체가 뭐야?
4.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우리가 가사를 쓰는 거야.
5. 자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게 뭔지 아는 것이 꼭 중요하다.

본문내용

평소에는 밝고 씩씩한 아가씨도 길어봐야 6개월을 살 수 있는 시한부 환자다. 하지만 매 순간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다. 내일 당장 죽는다고 해도 오늘은 나의 인생이다. 죽음을 앞에 두고 정말 시한부마냥 누워서 우울한 생각만 하고 있다면 내 삶이 달라질까? 하루를 살더라도 나의 인생은 내 것이고 소중한 하루다.

충의의 엄마가 돌아가실 때 아빠가 엄마에게 산소 호흡기를 씌우지 않아 아빠가 엄마를 포기해서 엄마가 죽게 되었다고 믿어왔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달라고 한 것은 엄마의 주장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충의랑 함께 있고 싶어” 라고 하며 부탁한 것이다. 충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오열을 한다. 마지막 삶에 기계에 의지한 삶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야기로 끝맺는 삶. 어떤 것이 의미 있는지는 깊이 한번 생각해봐야 할 일 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