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14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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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에는 수많은 예능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을 유혹했다.
상반기 예능의 특징은 MBC 일요예능의 부활, MBC는 ‘진짜사나이’와 ‘아빠!어디가?’를 차례로 론칭하면서 5년넘게 KBS, SBS 밀렸던 수모를 씻어냈다. 또 하나의 특징은 SBS `강심장`과 KBS 2TV `승승장구`의 대결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화요일 심야 예능의 침체. KBS와 SBS 모두 그 높던 시청률이 어디로 날아갔는지 모를 정도로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중이다. 이 같은 시청률 정체는 거의 모든 요일에 걸쳐 일어난 현상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가 그나마 몇 차례 시청률 20% 고지에 오른 것이 전부다.
올 상반기 월요 예능은 KBS 2TV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엎치락뒤치락 대결로 요약된다. MBC는 `놀러와`를 폐지하고 신설한 `토크클럽 배우들`이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 종영하는 아픔을 맛봐야했다.
1월 7일~6월 17일까지 24주 동안 `안녕하세요`가 19번, `힐링캠프`가 5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안녕하세요`의 압승. `힐링캠프`는 2월 18일 김강우 편, 25일 김성령 편, 3월 11일·18일 이병헌 편, 5월 20일 장윤정 편에서 `안녕하세요`를 눌렀다.
`안녕하세요`는 1월 7일 12.8%(닐슨 코리아 전국, 이하 동일기준), 14일 12.3%, 21일 13.1%, 28일 12.3% 등 1월 내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2월 들어 10%대 시청률을 찍기 시작했다2월 4일 10.7%, 11일 10.5%, 18일 10.1%, 25일 10.0%). 이어 3월 들어서는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마지막 주에 겨우 두 자릿수로 다시 올라섰다(3월 4일 8.9%, 11일 8.8%, 18일 9.2%, 25일 11.3%). 계속해서 4월부터 6월까지는 단 세 차례(4월 15일 10.6%, 29일 10.8%, 5월 13일 10.3%)를 제외하고는 한자리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힐링캠프`는 2월 18일 김강우 편(10.7%), 2월 25일 김성령 편(10.4%) 등 단 2주 만을 제외하고 모두 한 자리 시청률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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