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자료)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15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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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춘’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흔히 주변의 어른들이 나에게 “청춘이 부럽다.”고 말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에게 있어 청춘이란 과연 무엇일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다. 그냥 학창 시절, 경제적인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고자 하는 시절을 청춘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아니면 한번 쯤 불타는 사랑을 하거나 무언가에 빠져 실패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집중해서 해나가는 시절을 청춘이라 부르는 것일까? 아직도 내가 생각해 낸 답은 애매모호하다고 할 수 있었다. 적어도 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은 맨 처음 프롤로그에서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라는 말로써 책을 풀어나간다. 주변을 둘러봐도 고등학교 시절 학교 공부에서 자신감을 잃어 자존감을 크게 상실한 친구도 있었고, 적성이나 취미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입시 성적에 따라 대학교에 들어왔지만, 결코 맞지 않아 좌절을 해버리는 친구도 있었다. 아마도 이 프롤로그는 그런 친구들에게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한 번 찬찬히 자신의 모습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는, 시중에 많이 돌아다니는 단순하고 평범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명제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장을 넘기면서도 ‘이제 갓 20대가 된 청년들에게 그저 인생을 알차게, 잘 살아가라’는 교훈적인 책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했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저자가 적어놓은 42개의 메시지를 읽어나가면서 나의 생각이 틀려도 한참 틀렸음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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