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산][연변2차산업][자동차산업][쌀산업][정보통신산업][항공기산업]연변2차산업의 생산, 자동차산업의 생산, 쌀산업의 생산, 정보통신산업의 생산, 항공기산업의 생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16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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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변2차산업의 생산
Ⅱ. 자동차산업의 생산
1. 폭스바겐의 두 가지 유연화전략
2. 그룹노동의 실험과 현실적 한계
Ⅲ. 쌀산업의 생산
1. 생산기반조성사업의 예산 편성 및 추진 실적
2. 기계화 현황
3. 규모화 및 전문경영체 육성 현황
Ⅳ. 정보통신산업의 생산
1. 기술요인
2. 규모의 경제성
3. 투입요소의 질
4. 노사관계의 안정도
5. 경영의 효율성 및 기타 요인
Ⅴ. 항공기산업의 생산
본문내용
컴퓨터를 이용한 미시전자적 조정, 다변화된 운송체계, 다목적 기계와 로봇투입 등을 특징으로 하는 ‘공장 자동화(Kern & Schumann 1984, 41쪽)’는 경직적인 생산연관관계에 유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실제로 폭스바겐은 70년대 초반부터 자동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작업영역에 로봇을 투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 조사(Wobbe-Ohlenburg 1982)에 따르면, 작업영역에 따라 로봇은 차별적으로 투입되었다. 재료가공, 프레스와 도장의 경우 로봇비율이 높고 의장부분은 비율이 낮았다. 한편 이러한 로봇투입은 직간접적으로 작업장구조 그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문제는 로봇이 투입된 영역에서는 자동화가 진전되지만, 이로 인해 그 주변영역이나 사후작업이라는 추가적인 영역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주변영역은 상대적으로 단순작업에 기반한 저숙련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었다. 즉 작업장구조가 자동화기계를 운용하는 고숙련 작업영역과 부대작업을 위주로 하는 단순작업영역으로 이분화되고 있었다. 70년대 중반까지 단선적으로 이루어지던 ‘유연적 자동화’가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 공장으로 확산되었다(Kang 1995, 223쪽).
이에 대해 사업장평의회가 주목했던 점은 이러한 공장자동화가 결국 인력합리화로 나아갈 것이고 이는 경기호황국면에서도 고용조정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사업장평의회의 대응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던 문제는 이러한 기술합리화가 부정적인 고용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능력의 제고를 위해서는 신기술에 기반한 공장자동화를 일정하게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판단 때문에 발생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업장평의회는 고용안정의 유지와 기술능력의 확보라는 목표갈등상황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기술적 합리화가 발휘하는 경쟁력과 효율성효과를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업장평의회는 공장 자동화가 파생시키는 부정적 외부효과를 최소화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 친노동자적 방식으로 이를 완화시키는데 힘을 집중하게 되었다(Haipeter 2000, 165쪽).
참고 자료
김광진(2011), 자동차산업에서의 생산시스템 동향 및 신기술 적용 방안, 한국자동차공학회
이기상(2000), 항공기산업의 산업목표와 발전전략, 세종대학교 항공산업연구소
이종림(2000), 중국 연변지역 2차 산업의 부문별 경쟁력에 관한 연구, 부산대학교
이동훈(2004), 쌀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 인천대학교
이덕희(2006),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전략진단, 정보통신정책학회
임창호(2006), 세계 항공기산업 동향과 전망, 한국항공우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