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마임예술가][판토마임][춘천마임축제]마임의 개념, 마임의 형태, 마임의 표현수단, 마임과 마임예술가, 마임과 판토마임(팬터마임), 마임과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 최초 등록일
- 2013.07.16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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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마임의 개념
1. 어원을 통해본 마임
2. 마임의 역사
3. 현대마임의 시작
4. 한국적 ‘마임’을 위한 움직임
Ⅲ. 마임의 형태와 표현수단
1. 마임의 형태
1) 미모드라마
2) 무용마임(mime danse)
3) 순수 마임
2. 마임의 표현수단
Ⅳ. 마임과 마임예술가
Ⅴ. 마임과 판토마임(팬터마임)
Ⅵ. 마임과 춘천마임축제(춘천국제마임축제)
1. 의의
2. 운영체계
본문내용
Ⅰ. 개요
마임은 상상의 세계다. 상상을 믿고 있는 한 그 세계는 현실이다. 그러나 마임은 단순히 없는 것을 만들어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다시 만들어서 새롭게 보여준다. 마르셀 마르소는 4분 남짓한 짧은 작품인 탄생, 청년, 노년, 죽음에서 인생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긴 시간동안 늘 보아왔기 때문에 잊고 있는 인생을 압축시켜 한순간에 드러내 보여주면서 감동을 주었다.
이렇게 마임은 모든 것을 재창조하여 우리에게 나누어준다. 하찮은 풍선에서 소중한 인생까지…….
흉내라는 어원을 가진 마임(mime)의 기원을 찾으려면 인간이 모습을 보이기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모든 동물이나 곤충은 자기들 나름대로 의사를 소통하는데 일종의 마임을 사용한다. 벌 한마리가 벌집위에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다. 이것은 집에 있는 벌들에게 달콤한 꿀이 있는 장소로 가는 방향과 거리를 알려 주는 마임인 것이다. 벌들은 습성을 바꾸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간이 모습을 드러내기 오래 전부터 그러한 마임을 해왔다고 말 할 수 있다.
마임이라고 부르는 장르는 고대 그리스에서 곡예사, 요술쟁이, 배우들로 구성된 대중 취향의 연희나 연희자를 일컬으면서 역사 속에 나타난다. 이들은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내용을 소란스럽게 공연하였다. 또한 그리스 비극에서는 공연하기에 앞서 전체의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마임을 하였고, 연극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코러스가 마임을 해 보였는데 상황이나 중요한 내용을 몸짓을 통해 전달하였다.
로마시대에 들어선 마임은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판토마임(pantomime)으로 불리운다. 대부분 신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화려하고 외설적이며 거칠게 연출되었다. 여자배우는 옷을 벗어야했고 죄수들은 공연에 등장하여 처형당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네로나 깔리귤라가 광적인 애호가였던 것만 보아도 그 정도를 알 수 있다. 중세를 거치는 동안 유럽 각지를 떠돌아다니던 유랑 배우들은 신비(종교)극에 참가하면서 르네상스를 맞이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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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림(2008), 애니메이션의 기본적 동작 표현에 관한 연구 : 연극, 마임, 애니메이션의 비교 중심으로, 동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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