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폐위(예수 탐구자들의 여섯 가지 음모)

목차

서론 : 두 이야기를 지닌 한 모둠 이야기 ? 기독교 vs 예수주의
개관1. 예수주의가 제시하는 많은 예수들
개관2. 기독교와 예수주의의 차이점 : 네 가지 큰 단절
결론 : 대중을 사로잡은 몇 가지 예수 관련 주장을 살펴보다

본문내용

예수 폐위 예수 탐구자들의 여섯 가지 음모

- 사복음서의 예수는 진짜 역사적 예수인가?
- 신약의 사본들은 믿을 만한가? 유다복음은 초대 교회의 확실한 분파의 것인가?
- 도마복음이 그려주는 예수는 진짜인가?
- 예수가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정치 사회적인가?
- 바울은 예수에 대한 메시지를 뒤바꾼 자인가?
- 예수는 육체적으로 부활했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초대 교회가 인정하지 않은 비주류 문헌들에 근거한 예수에 대한 비정통적인 해석이 제기하는 주장들을 여섯 가지로 요약하고 차례로 논증한다. 사실 성경은 계시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교회 밖 사람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저자의 논증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무분별한 비정통적 주장들로부터 안전히 보호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울타리를 제공한다.
이유가 무엇이든 비정통적 주장들이 하려는 도전의 핵심은 똑같다. 예수를 그 보좌에서 끌어내리려는 것이다. 한국 교회는 이런 도전에 대해 성경적 진리로 충분히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중 략>

2. 예수 무덤 이론의 문제들 : DNA 문제
이 특집 프로그램에는 심각한 허점이 있다. 겨우 두 납골함에서 채취한 DNA만을 검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리암네와 예수의 DNA가 일치하지 않았음만 증명했다. 그러나 그 사실이 예수와 마리암네의 결혼을 증거하는 것은 아니다.

신학적 관점으로 볼 때 예수 무덤 가설의 가장 곤란한 요소는 부활 문제를 순진하게 다룬다는 것이다. 예수가 몸으로 부활하셨다는 개념과 몸을 가진 형체로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개념은 기독교 신앙에서 중심적인 것이다. 신앙고백들은 예수가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신다고 말한다. 또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전해 받은 전승의 일부로서 몸의 부활을 변호한다. 따라서 몸의 부활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예수가 제자들에게 남기신 소망의 핵심 요소로서 초창기 교회가 물려받은 것과 다른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부활 신앙은 하나님이 유일하신 창조주로서 행하신 역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가 피조세계를 창조하실 수 있다면 생명도 새롭게 하실 수 있다. 부활은 초기 유대교 신앙을 관통하여 바울에까지 이르렀다. 기독교는 오직 영의 부활만을 인정하는 접근법을 일체 거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