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기 정신건강의 차후 영향력을 논하시오.

소개글

걸음마기 정신건강의 차후 영향력을 논하시오 (걸음마기 정신건강의 차후 영향력)

목차

1. 영아기의 정신건강
1) 영아기의 발달 특성
2) 영아기의 발달과업

2. 영유아기의 적응 문제
1) 애착의 형성
2) 분리 개별화

3. 영유아기의 부적응 문제
1) 유아 자폐증
2) 주의력 결픽 및 과잉행동장애
3) 기타 장애들

본문내용

영아기의 정신건강
생후 1개월까지를 신생아기라고 하며 2개월부터 18개월까지를 영아기라고 한다. 이시기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영아기를 생의 결정적 시기로 보고 있다. 이시기가 인간의 모든 기능이나 사고 과정을 위한 기본적인 발달의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1) 영아기의 발달 특성
영아기에 경험하는 것은 다음의 성장 발달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시기에 반드시 해야 할 경험이 결여 되면 정상적인 발달에 방해받게 된다.
Erikson의 사회심리성 발달이론에 의하면 이때 기본적인 신뢰감이 형성될 수도 있고, 불신감이 형성될 수도 있다. 기본적인 신뢰감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안전하고 확실하다고 예언 할 수 있고, 살아갈 만한 곳인지에 대한 믿음으로 확장 된다. 또한 이는 내적으로 아기에게 자신감을 주기도 한다. 반면에 불신감을 가진 아기는 자신을 무력한 존재로 느끼며, 세상은 불확실하고 좌절을 안겨 주는 것으로 지각한다. Erikson은 수유 경험을 기본적 신뢰감 발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겼다.

<중 략>

대체로 ADHD 아동은 다음의 세 가지 경로를 거쳐 성장하게 된다. 첫째, 정상적으로 성장하여 비교집단과 차이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둘째, 대부분의 ADHD 아동의 경우에는 성장하더라도 낮은 집중력, 사회적 정서적 문제, 높은 충동성이 지속되면서 업무상 대인관계에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셋째, 심한 우울증에 빠지거나 약물중독을 보이는 등 심각한 정신과적 문제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ADHD의 증후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는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것을 ADHD가 치료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나 전문가의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충동성이나 주의집중 곤란을 더 잘 해결할 수 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중추신경 자극제가 주의집중, 목표 지향적 행동 등을 도와서 ADHD 증후를 개선시킴을 보여준다. 그 이외에도 인지행동 치료, 사회기술 훈련, 부모 교육 등의 치료적 접근들을 병행하는 것이 약물치료의 효과를 보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행동수정치료는 토큰의 활용, 타임 아웃제도, 행동표 작성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공격성을 조절하고 사회적 행동을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인지치료는 아이들의 자존심을 높여주고 부정적인 생각을 줄여서 사회적응을 더 쉽게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