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그룹][한신공영][나산그룹][신동방그룹][케언즈그룹][동원그룹]한신공영, 나산그룹(나산기업), 신동방그룹(신동방기업), 케언즈그룹(케언즈기업), 동원그룹(동원기업)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17
- 최종 저작일
- 2013.07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Ⅰ. 한신공영
Ⅱ. 나산그룹(나산기업)
Ⅲ. 신동방그룹(신동방기업)
Ⅳ. 케언즈그룹(케언즈기업)
1. 국내보조
2. 시장접근
3. 수출경쟁
Ⅴ. 동원그룹(동원기업)
본문내용
Ⅰ. 한신공영
“응사이정(應事以精), 조물이신(造物以神)” - 매사에 정성을 다하며, 무엇을 만들지 혼신의 힘을 쏟아라. 김태형 한신 공영 회장의 좌우명이다. 이런 좌우명은 그의 고객 제일주의 경영철학으로 연결된다.
김회장은 입주직전의 아파트 변기를 식구들과 함께 직접 청소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신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되버린 입주 전 청소행사는 ‘고객이 있어야 기업이 있다’는 그의 경영 스타일을 질 보여주는 대목이다.
“30만원 짜리 양복 한 벌을 팔 때도 가봉해주는 등 온 정성을 다하는데 하물며 서민들의 전 재산이라 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지어 파는 건설업계가 그간 너무 무성의했다.” 김회장이 강조하는 말이다. 그 결과 부실 공사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는 건설업계의 현실 속에서도 한신은 지금까지 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28차례나 감사패를 받았다.
김회장은 문제가 발생한 뒤 고쳐주는 애프터서비스보다는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주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그는 한 달에 한번 공사현장에서 중역회의를 주재한다.
“취임초 많은 사람들이 로비를 해야 살아남는다고 해서 1년간 로비를 해봤다. 그러나 농사꾼은 농사에 전념해야지 다른 곳에 신경을 쓰면 엉망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김회장.
그는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게 재산‘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김회장의 경영 스타일은 여러 면에서 독특하다. 우선 허리춤에 무선호출기를 차고 다닌다. 건설공사를 따내면 입찰장소에 나간 중역이 그의 호출기에 암호로 입찰 성공여부는 물론 성공시 낙찰금액까지 입력시키도록 한다.
또 자신의 명함을 양복 윗호주머니, 수첩, 지갑등 세군 데에 넣고다니는가 하면 메모에 대한 고집이 유별나 메모광이라 불린다.
한신(韓信)은 한국에서 가장 신용 있는 기업을 일궈보겠다는 뜻을 지닌 창업주 고 김형종회장의 아호. 김회장은 선대 회장의 이런 뜻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는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은 일단 50%정도 점수를 깎는다. 스스로도 약속을 철저하게 지킨다.
참고 자료
김동원(2001), 농산물 협상에 대한 우리나라의 전략 : 케언즈 그룹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김진숙(2012), 우리나라 기업 국제공동연구 참여전략에 관한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
김민호(2011), 우리나라 기업의 다국적성에 따른 기업가치의 변화에 대한 연구, 한국무역학회
이한구(2009), 동원그룹의 성장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경영사학회
조승모(2010), 기업지배구조와 기업생존: 우리나라기업을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하유정(2007), 대한민국 발전과 궤를 같이한 한신 공영, 한국주택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