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외환 거래 실무

소개글

기업체 외환 거래 실무입니다

목차

1. 거래 개요
2. 절차
3. 주의사항
4. 결론

본문내용

은행이 아닌 기업체가 외환거래를 하는 이유는 경상거래 혹은 자본거래 때문이다. 경상거래는 수입결제자금이나 수취자금 등 수출입 자금의 매매를 말한다. 자본 거래는 해외에서 조달한 자금을 매각하거나 각종 외화채무 원리금 상환을 위한 외화의 매입 등이다. 은행과 기업체간 거래의 기초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현물환과 선물환, 스왑 거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 현물환 거래는 외환 매매 계약 체결 후 2영업일 이내에 현물의 결제가 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한다. 외환 매매는 거래일 (deal date)로 부터 2영업일이 되는 날 (value date)에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편의상 스왑 레이트를 감안하여 value today, value tomorrow 거래도 가능하다. 스팟 환율에 ‘today margin’을 붙이거나 ‘tom margin’을 붙여서 계산한다.
실무상 헷갈리는 크로스 환율과 재정환율의 차이를 정리하면 다음이다. ① 크로스 환율은 자국통화가 개입되지 않는 외국 통화간 환율이다. 예를 들면 USD/CHF= 1.02 이다. ② 재정환율 (arbitrage rate)은 자국통화와 기준이 되는 1개의 외국 통화간 환율을 기준 환율로 정하고 기준이 된 외국통화와 다른 외국통화간의 크로스 환율을 기준환율로 재정하여 산출되는 환율이다. 예를 들어보자.

< 중 략 >

특별한 거래로 MAR거래와 NDF 거래에 대해 알아보자. 시장환율로 거래를 하는 것을 MAR 거래라 하고 NDF는 서울 외환시장이 끝난 후에도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전일 NDF 시장의 결과가 금일 외환시장 시초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는 점도 염두에 두라.

(1) 시장평균환율(MAR; market average rate) 거래라는 것은 당일의 매매기준일과 비슷한 환율로 사고 팔고 싶다는 기업체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MAR 시장은 8시 30분에서 9시까지 형성된다. 기업체 딜러는 그 시간에 주문을 하면 되는데 거래단위가 최소 5백만불 정도이다. MAR 거래의 장점은 당일자 시장 평균 환율에 의하여 거래하므로 합리적인 가격에 매매가 가능하며 거래 타이밍을 잡기 위한 시간낭비를 절감하게 된다. 공기업은 기계적으로 위험 없는 거래를 하고자 하므로 MAR 주문 낸다. 수수료는 통상적인 10전보다 저렴한 5전 정도다. 일반 기업체는 외환으로도 돈을 벌고 싶어하므로 공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