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터키와 인도의 미래를 내다본다
- 최초 등록일
- 2013.07.18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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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터키 FTA
1). 한-터키 FTA의 의미
2). 터키의 주요 산업
3). 미래는 문화적 교류와 함께
Ⅱ. 한-인도 CEPA
1). 21세기 새로운 경제 강국으로 부상
2). 한∙인도 CEPA 협정 발효, 호혜적 동반자 관계
3). 對인도 관계 부족함은 없나
본문내용
1). 한-터키 FTA의 의미
우리나라와 터키는 지리적으로는 극동과 극서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혈맹국 ’이다.
터키는 6∙25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1개 여단 규모의 파병을 결정하고 1953년 7월 휴전 직전에 파병된 제 4여단까지 연 인원 2만3천여 명에 달하는 전투병력을 참전시켰으며 724명의 전사자를 포함한 3,16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에 터키인들은 우리나라를 자신들이 피를 흘려 싸워준 형제와 같은 나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9년 터키 지진 대참사 피해지원과 2002년 월드컵 3-4위전을 치르면서 터키와의 인연을 되새겼다.
<중 략>
혹자는 “21세기, 인도를 모르고서는 세계의 흐름을 읽을 수 없다”고 했다. 터키와 함께 가능성의 나라 중 하나인 인도. 세계무대에서 인도와 한국이 어떻게 협력해 나아가야할지를 생각해본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내밀지 않으면 머리를 구워서 먹을 테다’ 대가야국 김수로왕의 설화에 등장하는 구지가,다. 이는 왕을 달라고 기원했던 백성들의 염원이 담긴 노래로, 이에 내려진 왕이 수로왕이다. 수로왕은 인도의 아유타 왕국의 공주 허황후와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수로왕은 고국을 떠나 이국에 온 공주의 외로움을 위로해주기 위해 둘째 왕자에게 어머니의 성인 허씨를 물려주는 배려심을 보였다고도 한다.
우리나라와 인도간의 교류는 이처럼 먼 옛날 대가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근래에는 1973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큰 결실을 맺고 있고 2013년으로 벌써 40년이 됐다. 2030년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되고 특히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중국과 달리 젊은 층의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 인도. 글로벌 무대 동반자 인도가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