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민속주][민속극][민속노래][민속음악][민속놀이][전통놀이][노래][음악][놀이]민속주, 민속극, 민속노래, 민속음악, 민속놀이(전통놀이) 분석(민속, 민속주, 민속극)
- 최초 등록일
- 2013.07.18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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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민속주
1. 삼해(三亥)주
1) 재료
2) 만드는 법
3) 참고
4) 자료제공
2. 배술
1) 재료
2) 만드는 법
3) 참고
4) 자료제공
Ⅱ. 민속극
Ⅲ. 민속노래
1. 사월요
2. 왜장요(倭將謠)
3. 매화타령
4. 나비잠요
5. 망마다요(望馬多謠)
6. 노고요(盧古謠)
7. 사모요(詐謀謠)
8. 미나리요
9. 도화요(桃花謠)
Ⅳ. 민속음악
Ⅴ. 민속놀이(전통놀이)
본문내용
2) 만드는 법
누룩 빚기
1.누룩을 빚는 절기는 여름철인 음력 6-7월 사이가 적당하다
2.밀은 낱알이 한차례 바스러질 정도로 맷돌에 한 벌 타서 손가늠으로 물을 친 밀부스러기를 손아 귀에 꼭 쥐었다 놓았을 때 저절로 부스러지지만 않으면 된다. 잘 마른 밀을 쓸 때에는 밀 고봉 한말(16kg)에 물 두되 반(4.5l)정도면 된다.
누룩 앉히기
3.②의 밀덩어리를 누룩 딛는 그릇(조고리)에 수북이 들어갈 정도로 삼베나 무명천에 싸서 힘껏 발뒤꿈치로 밟아야 한다. 밟는 힘이 덜 하면 누룩이 부슬부슬 해져버린다. 조고리가 없을 때는 많이 쓰는 대접(깊이 10cm)을 이용해도 된다.
4.가운데가 옴막옴막하니 잘 딛어진 누룩은 따뜻한 아랫목에 지푸라기를 푹신하게 깔고 둥글게 앉혀 놓는다. 그 위에 다시 지푸라기를 한 켜 올리고 다시 누룩을 빙 둘러 앉혀 층층이 쌓아 놓는 것이다.
5.④의 누룩이 7일이 지나면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맨 안쪽에 있던 누룩을 바깥쪽으로, 바깥쪽에 있던 누룩을 안쪽으로 자리를 바꿔 앉힌다.
6.다시 7일 후 켜켜이 쌓았던 누룩 더미를 헤쳐서 누룩 하나하나를 지푸라기로 묶어 천정에 매달아 놓는다. 이렇게 해서 다시 15일이 지나면 즉 한달 후에 누룩이 완성된다.(맷돌에 탄 누룩을 누이 굵은체에 받쳐 낸 고을 가루로 만든 것이 좋은 것으로 ‘내명가루’라 부르며, 또 밀이 아닌 녹두로 타서 딛은 누룩을 최상품으로 친다.)
첫 돼지날
7.처음 술을 담그는 첫 돼지날 하룻밤을 물에 불린 멥쌀을 누룩 빚을 때 밀타듯이 한번 드르르 탄다. 마치 쌀알이 두 쪽으로 쪼개질 정도로만 한다. 밑술 담금때 제일 중요한 것은 물의 양으로 쌀 2½되(4kg)에 물2되(3.6l)의 비율로 담근다. 막걸리와 같은 발효주는 밥을 쪄서 빚지만 삼해주는 마치 죽과 같은 밑술을 넣어 담근다.
8.물은 팔팔 끊인 뒤 쌀가루를 적당히 쳐가며 솥바닥에 눌지 않도록 잘 저어둔다. 밑술은 젓는 팔이 뻐근한 정도가 돼야 물가늠이 제대로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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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열 외 9명(2010) - 전통 민속주의 품질특성연구, 보건환경연구원
심우성(1973) - 민속문화와 민중의식 : 신앙·놀이·노래를 중심으로, 세대사
이소라 외 1명(2002) - 민속음악과 예술 : 노동요를 중심으로, 비교민속학회
임재해(2011) - 민속문화에서 구상하는 국가브랜드와 미래문화 창조, 한국국학진흥원
한양명(2009) - 한국 민속놀이 연구의 시각과 전망, 비교민속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