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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7.19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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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한국 민속놀이(전통놀이) 놋다리밟기(다리밟기, 기와밟기)의 유래
Ⅲ. 한국 민속놀이(전통놀이) 놋다리밟기(다리밟기, 기와밟기)의 명칭
Ⅳ. 한국 민속놀이(전통놀이) 놋다리밟기(다리밟기, 기와밟기)와 전통민속
1. 전통놀이의 정의
2. 전통놀이의 특징
Ⅴ. 한국 민속놀이(전통놀이) 놋다리밟기(다리밟기, 기와밟기)의 기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전통사회의 농가에서는 정월을 `노달기`라 하여, 농군들은 휴식을 취하며 농사준비를 한다. 예컨대 가마니짜기․새끼꼬기․퇴비만들기․농기구의 제작 및 수리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는 휴식으로만 일관되지는 않는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간의 창조를 위한 신성의례와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얻기 위한 다양한 제의(祭儀)와 점세(占歲) 및 놀이가 행해진다.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농촌에서는 마을공동제의로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하여 동제(洞祭)를 지낸다. 가가호호 성의껏 제비를 갹출하여 제비(祭費)를 마련하고, 정결한 사람으로 제관을 선출하여 풍요로운 생산과 마을의 평안을 축원하는 것이 바로 동제인 것이다. 또한 풍요다산을 기원하는 놀이로 줄다리기를 들 수 있다.
줄다리기는 줄 당기기라고도 하며 주로 농촌에 전승되어온 점세적 농경의례(農耕儀禮)이다. 볏짚을 이용하여 암줄과 숫줄을 만든 후에 마을단위 혹은 군단위로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게 되는데, 암줄이 승리를 해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풍농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지신밟기가 있는데, 지신밟기는 정초부터 대보름 무렵에 마을의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흥겹게 놀아주고 축원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지역에 따라서 마당밟기․매귀(埋鬼)․걸립(乞粒) 등으로 불리운다.
<중 략>
Ⅴ. 한국 민속놀이(전통놀이) 놋다리밟기(다리밟기, 기와밟기)의 기록
유득공(柳得恭)이 서울의 문물제도와 풍속 ․ 행사를 기술한 『경도잡지(京都雜誌)』에도 위의 내용과 같은 기록이 있고 또한 김만순(金莫淳 1776~1840)의『열양세시기』(서울의 연중행사를 기술한 챔8에도 다리밟기에 관한 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보면 고려 때에도 있었던 답교놀이는 서울지방, 특히 광교와 수표교에서 남녀노소 귀천을 가리지 않고 성행되었음을 알 수 있고 다리를 밟으면 사람의 다리에 병이 나지 않고 1년 동안의 액막이를 한다는 주술적 속신이 이 놀이에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놀이가 한창 성행했을 때의 모습은 최남선(崔南善)의 『조선상식』풍속편 답교조(踏橋條)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신형식, 재미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 흙마당, 2007
심우성, 줄다리기와 놋다리밟기, 한국우편사업지원단, 1975
임재해, 놋다리밟기의 유형과 풍농기원의 의미, 한국문화인류학회, 1985
임재해, 강강술래와 놋다리밟기의 지역적 전승양상과 문화적 상황, 안동대학교, 1992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우리의 놀이문화 원형을 찾아서24- 놋다리밟기, 아툰즈, 2007
호원희, 놀자 노세 전통놀이 이야기, 토토북,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