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철학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07.1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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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낭만주의 – 상상력 제국과 감성의 아름다움
2. 낭만주의의 일반적인 천재론
3.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천재론’
4. 상아탑(tour d`ivoire)
5. 예술을 위한 예술
6. 사실주의
7. 교수님의 수업 보충
8. 예술과 사회-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
9. 문학과 참여
본문내용
1. 낭만주의 – 상상력 제국과 감성의 아름다움
낭만주의는 당시의 합리주의, 이성을 중시했던 주의에 대한 반발로 나타난 사조였다. 낭만주의는 딱딱한 틀에 저항하는 움직임이자 감성과 상상력을 중요시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전처럼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것이 아니라 감수성과 상상력을 더해 드라마틱하게, 극적이게 표현하여 비현실적인 요소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 인간의 적나라한 본성의 진실을 꾸밈없이 보여 주고자 한다.” -루소
“시란 강한 감정의 자연발생적 유출이다.” -워즈워스
상상력은 인간의 이성보다는 감각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므로 상상이란 어떤 자극에 의해서 사람 안에 누적되어 있던 관심, 체험, 기억, 감정들이 종합적으로 재조직되어 창조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상상력이라는 것은 이성적, 논리적인 사유능력인 사고력과는 달리 비이성적이며 초월성을 가진다. 즉 상상력은 사고력 너머에 있고, 이성적 판단의 한계 너머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상상력은 객관성의 축과 대조되는 감성적인 주관적인 축에서 이루어지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중 략>
1. 예술과 도덕
- 욕망과 도덕의 관계 -
1) 예술로 포장된 횡포
“예술의 미명하에 사람들을 강제로 부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람들의 노력, 생명을 희생시키고 윤리, 도덕을 파괴하면서까지 추구해야 할 예술이라면 그것은 해가 될 뿐이다.” (2장 중)
2) 도덕가치의 절하
“…상류 계급 사람들이 미와 선의 모순에 더욱더 빈번히 직면하는 동안에 미의 잇아을 최고의 이상으로 모셔 놓고 이에 도덕적 요구를 고려하지 않게 된 일이다. 이런 사람들은 도덕의 역할과 예술의 역할을 바꾸어, 본래 자기들이 받드는 예술이 뒤로 미루어야 할 일인데도 그 대신 도덕을 나중에 할 일로 인정하고, 자기들이 현재 거기까지 다다르고 있는 줄로 생각하는 높은 수준에 이른 사람들에게는 그런 도덕 따위는 별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17장 중)
- 김영하 <오빠가 돌아왔다>, 백가흠 <웰컴, 베이비!>
<중 략>
●본질적, 비본질적
작가는 작가이기 이전에 ‘대자존재’이며 ‘잉여존재’
∵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는 우연적 잉여존재이기 때문
인간만이 자신의 잉여존재를 정당화시키려고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은 곧 ‘대자와 즉자의 결합 상태’를 실현하려는 것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 근거를 확보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드러내는’ 존재로서 ‘드러난’ 존재인 세계에 대해 품는 비본질성
동시에 세계가 인간에 대해 갖는 본질성
∴ 실존의 고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