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목차

Ⅰ. 서론
중국-인도 관계의 전개과정

Ⅱ. 본론
1. 중국과 함께 격상되는 인도
2. 인도경제의 잠재력
3. 급증하는 인도-중국의 교역
4. 인도와 중국 비교
5. 경제협력 확대의 배경
6. 인도-중국의 경제협력 현황

Ⅲ. 결론
중국-인도 경제의 전망과 시사점

본문내용

Ⅰ. 서론
1. 중국-인도 관계의 전개과정
중국과 인도 사이에 교류와 협력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시작한 것은 양국이 서구열강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이후부터라 할 수 있다.
중국과 인도는 식민통치와 제국주의 통치로부터 벗어난 1940년 후반 상호 선린우호관계를 유지했다. 인도는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가장 먼저 중국을 승인한 비사회주의 국가였으며 1950년 4월 1일 중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형성해 왔다. 인도가 중국의 유엔가입을 지지한 일과 ‘평화공존 5원칙’을 공동 제창은 양국의 긴밀했던 협력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비동맹운동의 중심국가로서 협력해 왔던 인도와 중국은 195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국경문제를 둘러싸고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1959년 티베트에서의 반(反)중국 봉기와 달라이 라마를 비롯한 티베트 지도부의 인도 망명은 양국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양국 간 소규모 군사적 충돌은 1962년 중국이 인도를 전격적으로 침공함에 따라 전면전으로 확산되었으며, 미국과 영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중국군을 물리치는 데 실패했다.

<중 략>

가장 먼저 세계적인 공급과잉 발생이다. 인도가 중국에 이어 ‘제2의 세계 공장’으로 발돋움할 경우 철강, 자동차, 화학 등 현재 과잉생산능력을 보유한 일부 업종의 공급이 더욱 늘어나 가격 급락 등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생긴다. 인도는 2016년까지 자동차 생산 순위를 세계 11위에서 7위로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메이커들의 소형차 수출기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철강생산도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성장할 전망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자원 확보 경쟁 과열로 원자재가격 급등이다. 에너지 확보를 위한 원유탐사 및 해외 자원기업 인수합병 경쟁이 심화되고 이 과정에서 국제원자재가격이 급등할 우려가 생긴다.

참고 자료

LG경제연구원 “next China 인도경제의 기회와 위협”
LG경제연구원 “인도경제를 중국경제와 달리 봐야 할 8가지 이유”
삼성경제연구소
「중국 현대 국제관계」, 한국국제정치학회 중국분과편, 판오름
「19단의 비밀, 다음은 인도다」, 이정규·김준술, 생각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