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제란?(불교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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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및 기원 : 사성제(四聖諦, 산스크리트어: ?ryasatya) 또는 사제(四諦)는 아함경(阿含經)에서 가르치는 법 가운데 하나로 `네 가지 높은 깨우침`(?rya: 높은, Satya: 깨우침)을 뜻한다. 고(苦), 집(集), 멸(滅), 도(道)의 4가지로 나뉘며, `제`(諦, satya)는 진리를 말한다.
4성제는 불교의 모든 교리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다. 붓다가 녹야원에서 5명의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법을 설했을 때로부터 시작해서 쿠쉬나가라에서 반열반에 들 때까지 45년 동안 가장 많이 설한 가르침이 4성제이다.
4성제의 가르침은 불교의 궁극 목표인 ‘고에서의 해탈’을 위해 만들어진 가장 구체적이면서도 간단한 교리이다. 4성제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고’와 ‘고의 원인’ 그리고 ‘고의 소멸’과 ‘고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붓다는 인생의 ‘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가 병을 치료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원인의 실상을 밝히고 원인을 규명하고 열반을 설명했고 열반에 이르는 길을 제시했다.

<중 략>

이에 의하여 자기와 세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즉 연기(緣起)의 도리를 알게 된다. 정견에 기초하여 올바른 사유가 생긴다. 나아가 이 생각에 의하여 올바른 말, 올바른 행동, 올바른 생활, 올바른 노력이 행해진다. 이것은 일상생활이 정견에 기초하여 진리를 실천하는 생활이 이루어짐을 말한다. 이들에 의하여 정념이 확립된다.
정사는 바른 생활 바른 마음가짐을 뜻하며 정어는 거짓, 이간시키는말 욕하는 말를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말 성실한말 필요한 말을 하는 것이다.
정업은 바른 행위를 말하고 정명은 바른 생활 , 정정진은 바른 노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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