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잡는) 기똥찬 영어 발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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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어음성음운론’수업의 북리뷰를 쓰기 위해서 목록을 보던 중 끌리는 제목의 책이 한 권이 있었다. 그 책은 바로‘(우리말로 잡는)기똥찬 영어발음강의’이다. 마침 책을 찾아서 보았을 때도 딱히 지루한 느낌보다는 읽어 볼만할 것 같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바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듯이 1교시부터 4교시로 구성되어 있었고 한 교시당 3~4개의 lesson이 들어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나를 사로 잡았던 것은, 평소에 책을 읽을 때 거들떠 보지도 않는 목차가 나오기 전부터 등장한‘이 책을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의 부분이었다. 이 부분에서는 영어발음에 대한 틀린 생각이 3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 2가지가 정말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공부하는 방법 또한 자세히 나와있어서 영어 발음 관련한 서적을 처음 읽는 나로서 이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본문으로 들어가서 1교시에서‘Lesson2 단어강세’부분을 보면‘스펠링에 약해져야 영어가 는다’는 말이 나온다. 이 제목이 말하는 바는, 영어 스펠링을 신경 써서 읽기보다는 그 단어의 강세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를 더 신경 쓰라는 의미이다.

참고 자료

유원호, 2009, 『(우리말로 잡는) 기똥찬 영어발음강의』.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