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48 (화장시설 독성물질배출)
- 최초 등록일
- 2013.07.2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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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소각장과 화장장의 독성물질 배출
2.1. 소각시설
2.2. 화장시설
3. 화장시설의 PCDD/Fs 배출량
4. 화장시설의 수은 배출량
5. 화장시설의 직업적 및 환경적 건강영향
6. 결론
7. 출처
본문내용
속담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한다. 인간은 죽어서 곧바로 인체 폐기물의 사체(死體)를 남기지만 화장하거나 매장하여 단기간에 사라지므로 그 이름 밖에 남지 않지만, 호랑이는 개체마다 이름마저 주어지지 않아 죽어서도 그 사체는 단시간에 인간의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되고 가죽만이 제법 장기간 인간의 생활용으로 잔존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사체를 사라지게 하는 화장(火葬)은 화학적으로 분해시키는 방법이고 매장(埋葬)은 미생물학적으로 분해시키는 방법이다. 화장이든 매장이든 고분자(高分子)와 무기분자로 구성되는 인간 사체는 구성성분의 원소나 미소분자로 분해되지만, 인간 사체의 유기성 및 무기성 분자가 사체 내 성분의 촉매작용(觸媒作用)으로 미코톡신(매장시)과 다이옥신류의 PCDD/Fs (Polychlorinated dibenzo-p-dioxins and dibenzofurans) 및 수은 등의 독성물질을 남기게 된다. 금붙이∙패물 등의 부장품과 함께 순장 (殉葬)된 고대인의 무덤을 발굴하던 발굴학자가 귀신의 저주를 받아 사망한다는 속설도 부장품(副葬品)의 촉매작용으로 독성물질(아플라톡신 등의 미코톡신류)이 생성되는 원인을 뒷받침한다.
2. 소각장과 화장장의 독성물질 배출
폐기물의 소각은 소각장에서 이뤄지듯이 소각의 일종이기도 한 화장은 화장장에서 이루어진다. 2006년도 유럽의 화장장은 1000곳 이상이고 영국 250, 프랑스 125, 스페인 132, 스웨덴 68 곳이다. 유럽의 화장 숫자는 2008년 150만회 이상이고 그 증가율은 37%이다. 세계적으로 화장시설이 가장 많은 나라는 1,549곳의 일본과 1,500곳의 중국이다. 인간의 사체와 같은 유기물질이 소각∙ 화장될 때 발생되는 오염물질은 NOx, CO, SO2, PM (ParticulateMatter), 중금속류, PCDD/Fs (Polychlorinated dibenzo-p-dioxins and dibenzo furans) 및 잔류성유기오염물질 (POPs: Persistant Organic Pollutants)이다. 중금속류와 PCDD/Fs는 고독성과 생체축적성으로 인해 인간의 건강에 위해성이 크다.
참고 자료
Montse Mari, Jose L. domingo, “Toxic emissions from crematories: A review”,
김오식 외 6인, “폐기물의 소각”, [환경영향평가사(상)], 2003년, 홍문관, pp.136~143,
김오식, 이성호, “폐기물 환경영향평가 실무”, [환경영향평가 기술사], 2010년, 홍문관,
정규혁, 김오식, “환경화학물질의 건강영향/환경과 건강위해성”, [환경과 건강], 2010년,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