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지속된 교육을 통한 여성의 의식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3.07.2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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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시대적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 여성교육
Ⅲ. 신여성과 여성교육에 대한 인식
Ⅳ. 신여성의 사회운동 참여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성의 교육 확산을 통해 살펴본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
과거사를 살펴볼 때 우리 역사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역사를 통틀어 여성에 대한 교육은 해당 시대적 분위기 그리고 사회의 여성관, 여성의 지위에 많은 영향을 받아왔는데 아무리 높은 수준의 교육을 했다고 하여도 그 수준은 남자와 현저히 다른 수준에서 이뤄져 왔던 것이 현실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남존여비 사상과 불교의 절대적인 영향으로, 여성은 남성을 보조하는 존재로써 남성에게 종속되어 집안을 지키고 건강하게 가꿔야 한다는 기존의 페러다임을 유지하고 있었다. 유교의 영향이 커지는 조선시대에서도 역시 남존여비 사상은 여전하였다. 여성은 남성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가사노동과 기초 기술의 습득의 최소한의 교육이 전부였다. 하지만 개화사상이 점차 조선 개화기에 보급 되면서 신사상을 갖게 된 남자들에게 그에 맞는 신사상을 갖고 있는 여성들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신사상을 갖고 있는 남자들의 주변에 있던 여성들이 비슷한 사상을 전파 받는 등 그 영향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었다.
<중 략>
지금까지 언급했던 내용과 같이 개화기부터 시작된 일제강점기의 여성교육과 활동은 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에 따라 이루어진 성과였다. 교육의 보급이 이루어질 때 긍정적인 요소만 있었고, 대부분 찬성했다고 볼 수 없음을 언급하였다. 신여성의 이미지는 모두 다 좋은 것만은 아니었으며, 이에 대한 반대의 입장도 있었다. 하지만 개화라는 커다란 흐름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명분이 점차 여성의 사회진출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었으며 그러한 노력들이 바로 오늘날 여성의 지위 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 계기가 되었다, 여성의 교육보급, 잡지와 신문등의 지속적인 기고, 예술계열에서의 활동, 사회운동가들의 활동 등 하나같이 빼놓을 수 없는 여성의 진취적인 권리 향상의 모습들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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