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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7.22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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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미꾸라지의 어원
Ⅲ. 미꾸라지의 먹이
Ⅳ. 미꾸라지의 산란기
Ⅴ. 미꾸라지의 약용법
Ⅵ. 결론
본문내용
가장 빠르게 유영하는 어류들은 얼마나 효율적이고, 얼마나 빠르게 유영할 수 있을까? 가장 빠른 어류의 경우 꼬리지느러미에 전달된 근육 힘의 60~80%가 앞으로 향하는 운동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황새치와 청새치는 짧은 시간내에 시속 120km의 엄청난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가장 빠른 참치와 일부의 상어는 주변 해수의 온도보다 몇도 이상의 내부 체온을 유지함으로써 빠른 속도를 지속할 수 있다. 이런 적응을 통해서 더욱 빠르게 음식물을 산화시키고 그 결과 단위 체중당 더 큰 근육의 힘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소수의 동무들만이 긴 시간에 걸쳐 빠른 유영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어류의 밀도는 근본적으로 주변의 물보다 크기 때문에 몸을 계속해서 움직이지 않거나 기체나 지방질로 채워진 부레가 없다면 몸은 점차 아래로 가라앉게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골어류는 잘 발달된 부레를 지녔기 때문에 수중에서 아무런 움직임 없이 그 자리에 머무를 수가 있다. 부레 속에 들어 있는 기체의 부피는 어류의 무게를 상쇄시키기에 충분한 부력을 제공한다. 부레 속에 이는 기체의 양은 혈액으로부터 분출되거나 흡수됨으로써 조절되기도 하고, 수심변화에 따른 부레 근육의 수축에 의해서도 조절된다. 연골어류는 부레가 없기 때문에 물속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상어는 자신들의 비대칭적인 꼬리와 비행기 날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상승력을 얻는다.
부레는 수중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경골어류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빨리 유영하는 상당수의 경골어류들은 부레가 퇴화되고 없다. 참치, 고등어, 새치와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왕성한 포식자들은 깊은 수심까지 순식간에 오르내리며 먹이를 추적해야만 한다. 체내 기체의 압축과 팽창은 수심에 따라 급속히 변화하는데 이때에 부레의 파열 위험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빨리 움직이는 어류는 부레를 갖지 않는 경향을 보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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