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의행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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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OWERMENT” 그 내용과 기본원칙
제 1회 “[EMPOWERMENT]가 매출을 올린다” (본지 4월호)에 대해 독자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왔다. 그것을 요약하면, 아래의 5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부하에게 권한을 주면 매출이 올라간다는 논리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듣고 싶다.
부하(부문장, 치프)에게 계획을 알려줘도 부하가 그대로 실행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
부하를 직접 감독하는 경우, 장시간 영업 등으로 인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이러한 때 어떤 점에 유의하면 되는가.
점장이 경험하지 않은 부문에 대해서 감독, 지도는 가능한가. 그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관료제는 유연성, 창조성이 결여되어, 스피디하게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 략>

두번째로는 사회적 사명, 경영이념, 비젼, 목적과 같은 것을 명확하게 하여 공유하고, 날마다의 행동, 의사결정이 서로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말이 많은 실무자들은 사명, 이념, 비젼 등으로는 [밥벌이가 안 된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고객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러한 것에서 업무의 보람, 삶의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세번째는 정보의 공유이다. 오늘날 업무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데이터는 풍부하게 있다. 너무 많다고 생각될 정도일지도 모른다. 체인스토어에서 점장은 정보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상사로부터의 정보도 들어오고, 고객들의 소리로부터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정보를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 정보를 부하와 상사가 공유하고 있으면, 반드시 지식이 창조된다. 상사와 부하의 정보공유란, 결국 상사와 부하가 과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네번째는 수치 진단이다. 부하의 업무 성과는 수치로 진단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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