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의 종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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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해 아는 건 바퀴가 4개라는 것뿐...”

대부분의 남자들과 다르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그저 바퀴가 4개고 단순히 Brand이름 정도만 알고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디트로이트의 종말”이란 책을 통해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Business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미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어왔던 자동차산업의 메카 디트로이트의 종말, 그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중 략>

③ 오늘의 적도, 내일의 파트너도 없다.
☞ 과거 자동차 산업은 Size를 키우기 위해 큰 기업이 작은 산업을 인수하는 구조의 M&A가 맺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Size"가 아닌 “수익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제휴되고 합병된다.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신의 경쟁사 기업일지라도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추세이다. 과거의 "M&A"라는 부정적인 시각에서 서로 상생하기 위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모하고 있다.

④ 미래 예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 단순히 신차와 환경에 대한 신기술에 대한 투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과 환경은 과거보다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환경 하에서 단기적인 미래가 아닌 장기적인 미래의 예측이 필요한 때이다. 자동차 산업도 미래를 예측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하여야 살아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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