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상품개발문제점과 전망

목차

1. 서론
2. 굳앤칩 인지도 높아
3. PB개발, 트레이드 오프 과정
4. 다점포화와 공동구매

본문내용

하반기에 접어들어 국적을 초월한 대형 유통업체의 잇따른 출점으로 유통업계는 안개정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키느냐 뺏느냐 절박한 상황속에 유통업체는 새로운 유통기법을 도입하고 기존 전략을 수정하는 등 이익률 극대화 및 효율화 작업이 분주하다. 입지와 타킷층에 대한 재분석, 고객 동선과 구매동향에 입각한 새로운 매장구성, 인건비 절약을 위한 작업의 매뉴얼화 등이 한창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마켓셰어 확보에 상품개발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의견을 같이한다.
신업태 경우, 대부분 매장면적이 1천 평이 넘고, 제품 수도 1만 품목 이상이다. 1만 이상되는 품목을 확보하기란 국내 여건상 불가능하므로 기존의 거래선에서 탈피, 우수 중소기업 제품개발과 해외상품 수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수퍼마켓도 예외는 아니다. 매장 대형화 추세에 따라 1천 평이 넘는 점포가 등장하고 있고, 원스톱 지향추세의 고객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다양한 업태를 동시에 보유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그만큼 상품개발은 더욱 다양해지고 개발 폭도 넓어지고 있다.
최근 4～5년간 유통 환경의 급변은 국내 수퍼마켓의 상품개발에 대한 평가자체를 엇갈리게 하고 있다.
유통 선진국에 비해 국내 유통업체의 상품개발 속도가 늦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GNP나 소비 구조로 볼 때 걸음마 단계는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전문가들은 상품개발의 출발선을 ??제조업체와 소매업체가 하나의 공동경영 개념으로 수익의 균형이 나타나는 시점??이라고 정의한다.
규모를 토대로 할 때 직영매장 30개를 보유하게 되면 PB개발 가능성이 있고, 60개를 넘어서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점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하지만 국내 수퍼체인은 숫적인 열세뿐만 아니라 매장면적 협소도 PB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직영매장을 50개 이상 운영하는 업체는 해태유통?LG유통?한화유통 정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