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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7.23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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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원소와 수소
Ⅲ. 원소와 회절격자
1. 원리
2. 프리즘과 비교
Ⅳ. 원소와 스펙트럼
Ⅴ. 원소와 양자역학
1. 일전자 원자에서 에너지 준위 계산
2. 다전자 원자에서 에너지 준위 계산
Ⅵ. 결론
본문내용
현대 물리학도 언어적 모형과 이론에 관한한 같은 태도를 취하기에 이르렀다. 현대 물리학의 두 기반인 양자론과 상대성 이론도 고전적 논리를 초월해 일상 언어를 통해 말해질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논리와 추론을 통한 공식화가 쓰인 서양 철학이 아니라 실재가 언어를 초월한다는 동양의 신비사상에 보다 뿌리 깊게 박혀 있음을 알 수 있는 예이다. 또 현대 물리학의 중심적 특성 중 하나로 우주의 근본적인 전일성을 들 수 있다. 모든 사물들과 사건들의 통일성과 공동의 상호 관계에 대한 깨달음은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을 엮는 반복된 주제이다. 비록 현대 물리학이 통일성에 대한 경험에 그렇게 깊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원자론에서는 동양적 신비의 세계관으로 향하는 커다란 진전을 보였다. 또, 일체의 대립적인 것은 상호 의존적이기 때문에 항상 양자간의 상화 작용은 표출하게 된다는, 즉 아무리 상대적 개념이라도 동일한 실재의 양면이라는 동양의 사상이 이원자 세계의 연구에도 부합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의 일상적 경험을 뛰어 넘는 방법과 원인과 결과의 사슬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길을 제시하는 동양사상의 신비주의 시간으로부터의 해방은 상대성 물리학과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렇듯 현대 물리학과 동양 사상은 연관되어있다. 고전 물리학으로 과학 방법론이 체계화되고, 발전되었지만 이는 인간을 황폐화시켜 버렸다. 결정론적, 기계론적 세계관은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분리시켰으며 인간의 마음과 정서를 경시하는 풍조를 일으켰다. 이원화된 사상들로 인해 현대 문명은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물욕과 갈등으로 채워진 사회 속에서 불안과 고독을 되씹으며 살아가고 있다. 분명 이런 세계를 위해 회의주의와 이분화를 발전시켜 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현대엔 이렇게 이분화된 사회를 통합시켜 나가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기계론적 방법 진행의 잘못을 인정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이 나와 이른바 ‘신과학’으로 대두되는 사조가 나타나므로 인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일원화를 통한 자연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현대 문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모색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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