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놀이문화의 필요성, 놀이문화의 다양성, 놀이문화와 놀이, 놀이문화와 놀이체험학습, 놀이문화와 디즈니(Disney), 놀이문화와 북한놀이문화, 향후 놀이문화의 대책 방안

목차

Ⅰ. 개요

Ⅱ. 놀이문화의 필요성

Ⅲ. 놀이문화의 다양성

Ⅳ. 놀이문화와 놀이
1. 놀이는 몸의 균형을 이루게 한다
2. 놀이는 마음의 안정과 균형을 가져다 준다
3. 놀이는 문화의 시작과 발전에 기초가 된다
4. 놀이는 교육적 의미를 가진다

Ⅴ. 놀이문화와 놀이체험학습
1. 통일 교과학습에 대한 거리감 최소화
2. 북한놀이 문화와 우리의 전통놀이 문화의 차이점이 없다는 점을 인식

Ⅵ. 놀이문화와 디즈니(Disney)

Ⅶ. 놀이문화와 북한놀이문화

Ⅷ. 향후 놀이문화의 대책 방안
1. 가상공간의 의미
2. 연애를 통한 관계맺기

본문내용

놀이는 혼자 하기보다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생후 1년이 지나면 다른 아동 즉 또래와의 관계가 아동의 행동양식이나 태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Parten(1932)이란 학자는 아동의 놀이를 다음의 여섯 범주로 사회적 관계 면에서 나누고 있다. 첫째, 몰입되지 않는 행동(unoccupied behavior)으로 아동은 순간적으로 무엇인가를 쳐다보거나, 물건을 만지고 빨거나 쳐다보고, 어른을 따라다니고, 자신의 신체를 가지고 노는 일과 무작위적인 행동에 몰두한다.
둘째, 방관자(onlooker)면은 아동은 옆에 비켜서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가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거나 활동 등에 관심을 보이지만, 실제로 놀이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셋째, 혼자서 독립적으로 노는 것(solitary independent play). 아동은 가까이 있는 아동들과 상관없이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논다. 그리고 다른 아동들과 가까워지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24～30개월 사이에 주로 나타난다.
넷째, 평행 활동(parallel activity)은 아동은 독립적으로 논다. 아동은 다른 아동들과 함께 있기보다 옆에 있는다. 가까이 있는 다른 아동들과 유사한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30～42개월 아동의 가장 빈번한 놀이형태이다.
다섯째, 연합적인 놀이(associative play). 아동은 다른 아동들과 같은 활동을 하면서 논다. 다른 아동들 중에 선별해서 한 집단을 만들어서 논다. 각 아동은 자신이 놀이를 선택하며, 유사하거나 심지어 같은 활동에 몰두한다. 그러나 놀이에서 분업은 없다.
42～54개월 사이의 아동은 주로 연합적인 놀이를 즐긴다.
여섯째, 협동적인 혹은 조직화된 놀이(cooperative or organized play)면에서 아동은 어떤 놀이의 목적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조직화해서 논다. 놀이에서 서로 분업하며, 각 아동은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하나 혹은 둘 정도의 아동들이 주로 두드러지며 지도자가 된다. 그리고 몇몇 아동들은 집단에서 소외되기도 한다. 이 발전 단계에 따르면 아동은 나이가 듦에 따라서 점점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놀이의 경향을 띠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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