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과학기술을 통해 변화된 인간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목차

1. 나노기술

2. 나노기술 토대로 산출된 생산물
1) 나노로봇
2) 나노의학
3) 수소 연료 전지
4) 냉동인간

3. 인간에 미치는 영향

4. 과학기술과 미래 인간에 대한 반성

본문내용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 근본이 되는 것을 원소라 한다. 원소는 ‘화학적 방법으로는 그 이상 더 분해할 수 없는 물질’을 의미한다. 자연 상태에는 금·은·수소·질소 등 92종이 발견되었으며 인공적으로 만든 원소도 20종이 있다.
원소는 금속과 비금속으로 분류된다. 철·구리·아연 등이 금속이고 산소·수소·염소 같은 것이 비금속에 속한다. 모든 원소는 다른 원소와 결합하여 화합물을 만들 수 있다. 또 화학반응을 통하여 화합물을 분해하고 그 속에 포함된 원소를 끄집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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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은 다양한 분양에 응용되어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바이오기술과 융합하여 인간의 삶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특히 미래에 생산될 생산물 중 나노로봇에 대한 기대가 크다. 나노로봇은 나노기술을 바탕으로 설계한 로봇으로 적혈구와 백혈구를 본 뜬 것으로 뇌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인체에 혈액 순환이 안 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 심장발작이 일어나기 쉽다. 때문에 실제 적혈구보다 성능이 좋은 인공 적혈구(나노로봇)를 몸 안에 넣어 심장을 보호하는 것이다. 적혈구 기능을 가진 이 로봇은 약 100나노미터 크기의 작은 구형 물체이다. 이 구형 로봇은 고압 산소로 가득 차 있고, 백혈구 대신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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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이 응용된 다양한 분야들이 완성되어 진다면 사람의 생명연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몸 안에 나노로봇에 있는 컴퓨터칩 위에 약국에서처럼 여러 종류의 약품을 나노입자의 형태로 저장해 놓고 환자의 몸 안에 칩을 심기 전에 저장된 약물이 전달되는 시간과 양을 미리 프로그램으로 정해둔다. 나노로봇을 장착한 환자는 언제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할지 기억할 필요 없이 칩에 새겨진 약품들이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환자의 몸에 전달된다. 즉 인간이 약을 먹어야 하는 시간이나 양을 기억할 필요 없이 몸 안의 나노로봇이 투약 시간에 맞춰 약을 전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루이 로랑 장 클로드 프티, 나노기술 축복인가 재앙인가, 민음IN, 2006
피용호, 「나노물질의 위험성 및 나노물질 피해에 관한 법적 대응의 방향」, 『과학기술법연구』, 제19권 1호, 한남대학교 과학기술 법 연구소, 2009, p10
이인시, 한권으로 읽는 나노기술의 모든 것, 고즈윈, 2009
조선일보, 적혈구보다 작은 나노입자로 몸 속 암세포 제거, 2011.08.21, B2면
THE SCIENCE, 나노입자와 의학이 만난다,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