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 -『 클레오파트라, -파라오의 사랑과 야망-』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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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총선과 대선이라는 큰 선거가 2개나 있다. 현재 대선의 후보들은 알 수 없으나, 총선에서 당의 공천을 받아 입후보하거나 무소속으로 입후보하는 후보들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남성과 비교했을 때 소수에 불과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조직의 우두머리, 국가의 대표는 남성의 경우가 많거나 여성이었던 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실적으로 대부분이라는 표현보다는 전무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역사적으로 볼 때 시대의 중심에 있었거나 그 시대의 주체가 되었던 여성의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물론, 시대가 흐르면서 현재에도 여성들의 참여기회나 참여 등이 사회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들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한 점들을 ‘클레오파트라’ 라는 인물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여성과 정치’ 라는 과목의 과제를 통해서 접하게 된 책이지만, 클레오파트라는 많이 들어보았던 인물이다. 단지 그 동안은 이집트의 절세의 미인이라는 정도에 한해서 알고 있었던 인물이지만 「 클레오파트라, -파라오의 사랑과 야망- 」 이라는 책을 통해서 여자의 몸으로 큰 나라의 여왕으로서 어떤 정치를 펼치며, 강대국 사이에서 어떠한 외교정책으로 나라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왔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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