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미션>에서 로드리고와 신부 가브리엘은 서로 다른 선택을 한다. 김수민은 이렇게 다른 선택을 하게 된 기준을 하느님의 사랑을 믿는지 아닌지의 여부라고 했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이 발현되는 것을 기다린 신부 가브리엘, 그리고 사랑의 발현을 기다리지 못한 로드리고를 언급하면서 어떤 선택을 했던 간에 두 선택 모두 결국은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사랑의 발현을 지켜보지 못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선, 영화 <미션>에서 사랑의 믿음 여부로 두 인물이 서로 다른 선택을 했다는 점은 공감하지 않는다.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사랑’의 가치가 신에 대한 사랑 뿐 아니라 인간 세상에 대한 사랑(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 신에 대한 인간의 사랑, 인간에 대한 인간의 사랑)까지 포함한다면, 무력을 행한 로드리고나 기다림을 택한 가브리엘 모두 ‘사랑’이란 가치를 사수하고자 했음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