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내러티브 개념][비선형적 형식][맥락적 이해][도덕교육]내러티브의 개념, 내러티브의 의의, 내러티브의 비선형적 형식, 내러티브의 맥락적 이해, 내러티브 도덕교육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내러티브의 개념

Ⅲ. 내러티브의 의의

Ⅳ. 내러티브의 비선형적 형식
1. 범주적(categorical) 형식 체계
2. 수사적(rhetorical) 형식 체계
3. 추상적(abstract) 형식 체계
4. 연상적(associational) 형식 체계

Ⅴ. 내러티브의 맥락적 이해

Ⅵ. 내러티브의 도덕교육
1. 도덕 경험 발표하기
2. 일지쓰기(Jouranal keeping)
3. 구두 편지(oral letters)
4. 극적인 모험하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내러티브의 개념

인간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여타의 동물들과 구별이 된다. 즉,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할 수 있는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인간이 고도의 상징체계로써의 언어를 가졌다는 것이다. 다른 동물들도 나름대로의 의사소통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생활에 활용되는 언어만큼의 전달력은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의 양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인간이 사회․역사적 삶에서 경험하는 사건이나 체험을 이해하고 전달하는 효과적인 도구가 되는 것은 바로 이야기(narrative)를 통해서이다. 언어(language)가 말의 사회 제도적 규약의 측면을 강조한다면, 이야기(narrative)는 말의 행위의 측면에 중심이 있다. 즉, 언어가 사회적인 객관 구조와 일정한 종류의 기호 조직, 질서 잡힌 음운 기호의 체계를 의미한다면, 이야기는 이러한 언어 표현의 과정으로서 객관적으로 주어져 있는 음운 기호와 체계나 그 관계 구조의 조직을 특수한 상황 아래서 구체적으로 이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이야기는 언어의 원 현상으로서 인간의 전체적인 삶의 일상성과 중요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중 략>

2. 일지쓰기(Jouranal keeping)

일지쓰기를 통해서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밝혀주는 것과 동시에 우리 자신을 키워나가는 한 방법이다. 그것은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보충하는 한 방법이다. 글을 통해서 작자는 타인을 느끼기 위해서 자신을 돌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작자의 반성의 대상이 되는 자아는 ‘타인’이다. 작자는 전념의 과정을 통해서 타인과 같이 느끼게 된다. 글쓰기를 통해서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믿음을 수용할 수 있고, 우리들을 성장시키는 한 방식으로서 우리의 이야기를 말하고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은 도덕 경험 발표하기와 유사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전자가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전제하지만 이것은 반드시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일지쓰기는 학생들이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서 문자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 만화 등의 비언어적 수단을 통해서도 표현할 수가 있다. 보통 학급에서 학기초에 모듬 일기 쓰기라는 집단적 글쓰기가 있는데

참고 자료

박민정(2006), 내러티브란 무엇인가?,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최은규(2009), 도덕과 내용 영역별 내러티브 수업 방안 연구, 서울교육대학교
최예정, 김성룡(2005), 스토리텔링과 내러티브, 글누림
D. Jean Clandinin, F. Michael Connelly 저, 소경희 외 2명 역(2007), 내러티브 탐구, 교육과학사
D. Jean Clandinin 저, 강현석 외 2명 역(2011), 내러티브 탐구를 위한 연구방법론, 교육과학사
Donald E. Polkinghorne 저, 강현석 외 2명 역(2009), 내러티브 인문과학을 만나다,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