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찬성 2

목차

1. 동성애란
2. 늘어나는 10대 동성애
3. 커밍아웃의 현실
4. 동성애 반대자들의 입장

본문내용

동성애란 동성의 상대에게 감정적·사회적·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것으로, 동성애자는 이러한 감정을 받아들여 스스로 정체화한 사람을 뜻한다. 현대 사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동성애는 현대 사회에 새롭게 생겨난 특이 현상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를 막론하고 거론되고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의 대부분은 동성애자라는 것을 밝히는 것을 꺼려하고 알려지는 것을 기피한다. 바로 다수의 시선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회에서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을 아주 좋지 않은 시선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동성애는 단지 소수자들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음과 같은 이유들을 들어 동성애에 옹호하는 입장을 밝히려 한다.
첫째, 동성애는 심리적인 질병이 아닌 단지 본능일 뿐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사랑이라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동성애자는 그 사랑의 본능적 감정을 단지 동성에게 느끼게 된 것이고 그것이 이성애자와의 차이일 뿐이다. 본능에 이끌린 것이고 본능에 따른 것일 뿐인데 동성애자들은 단지 동성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의 차별과 온갖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 다수의 사람들과 조금 다른 사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이것이 차별과 비난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비난의 시선을 거둬들여 본능에 충실한 동성애자들을 더 이상 어둠속으로 몰지 말아야한다.
둘째, 동성애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다수와는 다르다고 하여 소수의 동성애자들이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동성끼리 성적 교감을 나누는 동영상을 보면서 혐오감을 느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동영상들은 동성애를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들이 대부분이고 목적이 그러하기에 좋게 받아들여 질 수가 없는 것이다. 동성간에 사랑을 나누는 것은 개인과 개인의 문제이다. 이 개인 간의 문제가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이유가 없다. 동성애를 차별과 비난의 눈길로 바라보기에 자신이 피해를 입는다고 느끼는 게 대부분일 것이다. 이러한 시선을 멈추고 그들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자신이 피해를 입는 부분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