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화와 축제인류학

목차

1. 나는 이 축제를 사랑했다! - 그이유와 의미
2. 나는 이런 축제를 꿈 꾼다! - 그이유와 의미
3. 마치면서

본문내용

“나는 <2004 대학로 청소년 락 페스티벌>을 사랑했다!”
흥사단에 속해 있는 나는 2004년 청소년 락 페스티벌에 staff로 참가하게 되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분출하고 싶어 한다. 그것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축제의 장이 아닌가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호기심 많고 꿈 많은 청소년 시기의 재능에 대해서는 그 수준의 판가름 여부를 떠나서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참 중요하다. 본문에서도 나왔듯이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끊임없이 ‘유토피아’를 동경한다고 했다. 축제의 장이란 유토피아가 될 수 있으며 이를 끌어내는 과정에서는 누구나 동참 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희열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p26)
내가 참여한 대학로 청소년 락 페스티벌의 경우는 ‘도시적 성격’의 축제(p71)였다. 축제의 Title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나와서 락이라는 장르를 통해 자신의 세대끼리 선의의 경쟁을 벌여 그 안에서 1위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1위라는 자리에 머물게 된 아이들은 물론이려니와, 축제의 장에 참여 하게 된 청소년들은 참여목적 과 자신감, 적극성만으로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와 같은 축제자체를 유토피아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참고 자료

없음